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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R의 신변잡기와 AICPA 관련 이야기를 다룹니다. Thanx for Coming.(jaesung.rhim@지메일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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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9. 27. 23:35 인생은즐거워

열심히 노력하면 될꺼라고 생각했었는데.
꼭 그렇지만은 아닌가 보다.

노력이 부족했었나? 불합리한 세상에, 너무 단순했나? 이상이 높았나? 내가 나약한 건가? 무식한가?

유쾌하지 않은 어느 일요일밤에 듣는
Avril Lavinge의 노래가 인상 깊다.

Take me away.

I'm going nowhere.
...
I'm getting nowhere.
...
I can't handle this confusion.
 ...
Take me away.

...
선덕여왕에서 유신랑이 한 대사가 기억에 남는다.

한 사람을 내놓으면, 그 다음에 또 다른 한 사람을 내놓아야 하고,
그렇게 나의 백성은 줄어갈 것이다. 뭐 이런식이었던 듯.

그의 말대로
한 번 허용하게 되면, 두 번째는 너무 쉬운 것이 이치일 것이다.

초반에 적절한 금긋기가 필요한 진데,
조금 늦은감은 있지만,
이제는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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