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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R의 신변잡기와 AICPA 관련 이야기를 다룹니다. Thanx for Coming.(jaesung.rhim@지메일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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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10. 20. 01:01 인생은즐거워
이제 10월도 절반이 지나갔다
시월이라는 이름마저도 차갑다
이제 겨울이 다가오며 또 한 해가 지나가려한다.

30대의 첫 해라며 야심차게 시작했던 2010년은 참으로 모질게 지나가고 있다.

예상치 못 했던 건강의 악화로 모든 것을 미뤄두고 회복에만 집중하고 있다. 하지만 한 번 깨어진 조화가 쉽사리.... 아니 가끔은 너무 가혹하리 만큼 돌아오지 않는다.

만약 내가 신을 믿고 있었다면 신이 내게 주신 시련이라 생각했으리라.

이 시간을 통해 한 단 계 성숙해 질 수 있다면 좋으련만. 현실은 언제나 현실일 뿐. 오히려 주위 사람들을 힘들게 하는 것 같아 답답한 마음만 커져 간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posted by +JR
2010. 5. 17. 09:00 인생은즐거워
It's Health, stupid.
문제는 건강이야. 멍충아
posted by +JR
2009. 12. 23. 13:17 인생은즐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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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R
2009. 12. 10. 10:26 인생은즐거워

일기장.
나름 적으려고 노력은 하지만,
항상 일기장의 첫 머리는 '오랜만에 일기를 적는다'로 시작한다.ㅋ
최근에는 일기장을 꺼내어 본 것이 언제인지도 잘 ..ㅋ

그럼에도 새 일기장을 사보려 한다.
이름하여 10년 일기장.
일전에 지름신 초빙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Funshop에서 본 물건인데,
특정일자의 10년치가 한 페이지에 배치되어 있어,
꾸준히 기록하면 내가 3년 전에는 무슨 생각을 했었고, 5년 전에는 무슨 일을 했었는지 알 수 있게 되어있다.


(
Garnesh의 10년 일기장 1/1 예시 )

잘 쓰지도 않으면서, 굳이 새로 사려고 하는 이유는.
이제 곧 30대가 되기 때문이다.(물론 이것도 빠른 년생이라고 우겨서이다.ㅋ)

나의 30대를 하나의 노트에 기록한다는 것,
그리고 매해 내가 변화해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는 것은
생각만해도 뿌듯한 일이다.


얼마나 꼬박꼬박 쓸지는 두고 볼 일이지만,
어느 블로거의 다짐처럼 60% 또는 70%만 채운다 하더라도
매우 의미있는 일이 될 것이다.

나의 아름다운 30대를 위하여!

p.s
Funshop 제품은 정말 안타깝게도 수급이 매우 어려운 것 같다.
그 대용으로 국내제품들도 있는 것 같은데,
자세한 것은 헬스마니아님 블로그 참고(
http://healthmania.tistory.com/46)
구입가능한 10년 일기장이 잘 정리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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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R
2009. 11. 10. 00:05 인생은즐거워

학원에서 공부를 마치고 돌아가는 길
약간 길을 돌아, 양재천 산책로로 향하였다.

상쾌한 공기속에서 산책을 하니 기분이 상쾌해진다.

시계를 보니, 시간이 이미 11시 30분.
나는 걸음을 재촉하다
 가로수 불빛이 아름답게 내려앉은 산책로 사진을 한 장 담아낸다.

문득, 내가 왜 걸음을 재촉하였을까 하는 의문이 떠올랐다.
빠른 걸음으로 들어간다면, 5분 정도 일찍 들어갈 수 있으리라.
그러나, 집에 일찍들어가 할 수 있게 되는 어떤 것이
지금 이 산책로를 걷는 5분에 견줄 수 있으랴.

...
느린 걸음으로 인생을 걸어보고픈 어느 밤이다.
posted by +JR
2009. 11. 9. 00:13 인생은즐거워
태양인, 소음인...
한동안 잊고 지내던 단어들을 오랜만에 듣게 되었다.

문득, 내가 어디에 속하는지 궁금해졌다. ㅋ
인터넷 서치로 테스트 페이지를 찾아내서 검사를 해봤다. (http://3114.com/sasang/test.html)

질문들이 답하기 곤란한 것들이 꽤 있었고,
이런 질문들로 체질이 판별될 수 있는 건가 하는 의아함을 가졌지만,
일단 답변 완료!

결과는
"☆  당신은  소음인  입니다  ☆" (http://3114.com/sasang/su.htm)

- 외형상으로는 상하의 균형이 잘 잡혀 있고 보편적으로 체구는 적은 편이다.
>> 음. 균형 잡힌 편이고, 체구가 기골이 장대하다고는 볼 수 없으니 대략 맞는 셈.

- 성품은 내성적이며 소극적이나, 마음 속으로는 강인하고, 조직적이고 치밀한 면이 있다.
>> ㅋㅋㅋ

- 이러한 체질은 찬 음식을 피하고 따뜻한 음식을 복용하는 것이 좋다
>> 비빔냉면은 치명적 유혹인 게로군

- 소음인은 만성소화불량, 위하수, 위산과다, 상습 복통 등이 잘 걸린다.
>> 어떤 로직으로 소음인으로 판별했는지 모르지만,.... 이 항목에서 정말 뜨끔했다. 어떻게 알았지?

- 또한 냉한 체질로서 수족 냉증이 있으며 몸을 차게 하면 병이 생긴다.  
>> 수족 냉증...ㅡ_-;

-  고혈압, 당뇨병 등의 성인병에는 잘 걸리지 않는다.

>> 흠. 당뇨병 고위험군이고, 고혈압도 ... 그래 다 맞출 순 없지.

- 인삼이 가장 잘 어울리는 체질이다.
>> 홍삼도 괜찮은가? 할튼 인삼이다 이거지?

posted by +JR
2009. 10. 26. 00:11 인생은즐거워
날짜를 보니, 2년전 쯤 이었네요.
어느 조찬회장에서 돈데이 체인점 사장님의 강연을 듣고 적어두었던 글입니다. 
회사 생활이 회색빛인 요즘, 다시 한 번 곱씹어 보고자
블로그로 옮겨 적습니다.

=========================================================================
2007년 10월 10일 오전 7시30분 
카네기 리더스 클럽 참석시의 강연 내용
 
김태진  :: 썬미트 대표고객(사장)
                 - 삼겹살 전문 프랜차이즈 돈데이 운영          

- 생활보호 대상자로 자라났고, 가난이 너무 싫었다.

- 20살에 "나는 누구? 나에게 직업은 무엇인가? 친구는 무엇인가?' 고민
  ==> 가난한 삶은 나의 삶이 아니다.

- 고기 장사 시작
  내성적이라 장사하는 것이 어려웠지만,
  미국에서 파는 것보다 말은 잘 통하니 좋다고 생각하니 좋더라.

- "가난이 싫다." "나는 없다""고객만 있다" 라는 자세로 열심히 일했음

- LA갈비 수입과 IMF 가 겹치며, 빚더미에 앉음. 
  돈 받을 것 = 돈 줄 것
  그러나 돈 받을 것에 집중하면,
  돈은 다 갚더라고 그 시간이 지나면 돈 받는 전문가가 밖에 될 수 없겠다고 생각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는데 시간을 쓰자.

 
- 신체 장기를 팔아 빚을 갚을까도 생각
  내가 왜 이리 힘들게 되었나를 고민

- 아는 형님께 "내가 뭘 했으면 좋겠어?"
   "네가 제일 잘 할 수 있는 것 해" 하고 사라지심

- 고민 결과,
   과거의 부귀영화를 한번에 잡으려고만 했었다. 그래서 힘들더라. 
  마음이 비워지면서, 계단이 착착 보임.

- 포장마차 100개를 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하니,
  "희망(꿈)이 있다"는 것이 좋더라

- 포장마차 라는 아이템에서 현실적 제약에 부딪히고 보니
   '소 등에 타서 소를 찾고 있던 격으로' 예전에 했던 고기 사업이 떠오름

-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
   - 갑의 입장에서 사업을 할 수 있다는 것이 너무 좋았고, 
      상대(가맹점주)의 성공이 나의 성공이 될 수 있다는 것이 좋았다.

- 삼겹살 7,000원은 불합리하다. 라는 고객의 관점에서 시작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가격이 저렇게 되었다면, 
   전문가인 내가 바꿔보자.
    "대표고객"의 입장에서 해보자.

- 나는 대표고객이고, 
  다른 고객들이 보내준 사연들이 너무 중요하게 생각 됨

- 칭찬,감사,사랑을 마음에 들이고
   비난,불평,미움을 마음 밖으로 내보냈음.
   이 마음가짐으로 믿음과 절실함을 통해
   돈데이 체인 200개라는 현실을 이루어 냈음

- 김태진의 마음가짐( 친절, 봉사, 감사. 등 일생을 통해 실천하고픈 여러 덕목들) 을 사무실에 놓고
  되새겨 보고 있음.

- 사명서를 만들어, 읽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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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R
2009. 10. 26. 00:06 인생은즐거워
최근에 큰 프로젝트 하나를 치루어 내면서,
다시 한 번 느끼게 된 점인데,
예전에 다른 곳에 쓴 글이 있어 다시 옮겨 적는다.



  주위에서 묵묵히 자신이 맡은 바를 잘 해내시는 분들은, 오히려 눈에 띄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문제가 터지고, 문제를 멋지게 해결한 사람이 능력있는 것처럼 보이는 경우가 종종있는데, 이에 대해 생각해 볼만한 옛 글이 있어서 올립니다.

< 판본에 딸린 해설 > 

 어렵고 이기기 힘든 싸움에서 이겼을 때일수록 칭찬의 소리는 높다. 하지만 그만큼 이편의 희생도 큰 것이 사실이다. 이것은 그만큼 평소의 대비와 공격의 기회를 제대로 맞추지 못했기 때문이며, 전쟁 전의 전략면에서 승산이 적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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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R
2009. 10. 21. 22:50 인생은즐거워



새 안경을 샀다.

갈색. 원형. 뿔테.

중학교 2학년 때 부터인가,
안경을 쓰기 시작했으니
이제 15년은 되어간다.
15년 만에 처음으로 써보는 뿔테에다가. 제대로된 원형.



나도 내가 어색할 정도.

주위에선 안 어울린다고 난리다. 
훗.

하지만 알까?
나 답지 않기 위해,
어색하기 위해.
이 안경을 샀다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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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R
2009. 10. 16. 00:58 인생은즐거워

...

주 7일 근무.
평균 퇴근 시간 새벽 1시.

정말 정말.
스스로도 어이 없다.

For What? Why?
아무리 물어봐도 들리는 메아리 조차 없다.

불켜진 사무실과 먹다 남은 커피.
피곤한 듯 엑셀을 다루고 있는 동료.

이렇게 또 지나가는
잿빛 10월 16일 그리고 새벽 1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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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R
2009. 10. 3. 20:08 인생은즐거워

새로운 배터리가 필요한 시점.

배터리가 오래되었는지,
쉽게 다 떨어지고,
충전해도 금방 차지질 않네.

29년된 배터리, 아직 갈 길이 먼데,
여기서 이럼 안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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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R
2009. 9. 27. 23:35 인생은즐거워

열심히 노력하면 될꺼라고 생각했었는데.
꼭 그렇지만은 아닌가 보다.

노력이 부족했었나? 불합리한 세상에, 너무 단순했나? 이상이 높았나? 내가 나약한 건가? 무식한가?

유쾌하지 않은 어느 일요일밤에 듣는
Avril Lavinge의 노래가 인상 깊다.

Take me away.

I'm going nowhere.
...
I'm getting nowhere.
...
I can't handle this confusion.
 ...
Take me away.

...
선덕여왕에서 유신랑이 한 대사가 기억에 남는다.

한 사람을 내놓으면, 그 다음에 또 다른 한 사람을 내놓아야 하고,
그렇게 나의 백성은 줄어갈 것이다. 뭐 이런식이었던 듯.

그의 말대로
한 번 허용하게 되면, 두 번째는 너무 쉬운 것이 이치일 것이다.

초반에 적절한 금긋기가 필요한 진데,
조금 늦은감은 있지만,
이제는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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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R
2009. 9. 15. 23:12 인생은즐거워
선덕여왕 2전 2승.

CPA교재는 살포시 널부러져 있고... ㅋ
옆에서 어머니는  연신 재밌네를 외치시고...
잠시 본다는 게 어느새 11시가 넘었고...

월, 화는 정녕 어쩔 수 없는거란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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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R
2009. 5. 26. 12:48 인생은즐거워
회사 체육대회에 배구가 채택되었다.
전략본부의 얇은 선수층에 기인하여, 주전이 되었는데,
스파이크는 되는데 -_-=v ㅎㅎㅎ
서브가 잘 되지 않는다.

그리하여 자료를 좀 찾아봤더니,
남자가 주로 하는 서브는 "오버핸드 서브"이고,
오버핸드 서브는  1. 플로팅 서브/  2. 플랫 서브/ 3. 스파이크 서브로 나뉜단다.

마음같아서야 스파이크 서브를 날리고 싶지만-_-ㅋㅋ
일단 플로팅 서브를 제대로 구사하는 것을 목표로 하련다. 

 배구 연습에 참고하고 있는 사이트들.
* 서브의 분류 및 설명 : http://blog.paran.com/bitaminc/27925004 
* 스파이크 서브 동영상
   http://tvpot.daum.net/clip/ClipView.do?clipid=10006115&q=%B9%E8%B1%B8+%BC%AD%BA%EA
* 플로터 서브 동영상(플로팅 서브를 지칭하는 듯)
  http://tvpot.daum.net/clip/ClipView.do?clipid=10006115&q=%B9%E8%B1%B8+%BC%AD%BA%EA
* 배구 동영상 강좌
  http://k.daum.net/qna/view.html?qid=3Jt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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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R
2009. 3. 10. 23:17 인생은즐거워

봄 바람이 살랑대는 요즘.
드디어 내일 탱고를 배우러 갑니다.

화려한 스텝을 보여주고 말리라......는 머나먼 미래의 얘기고.
뻣뻣한 몸을 좀 어떻게 해야 할텐데 벌써 내일이군요. ^^

주말엔 공부바람.
수요일엔 춤바람.
이래저래 바람난 임재성입니다ㅋ

p.s.
내일 중간은 갈 수 있도록 응원해주세요 ^0^


3/14. 
체력 안배 차원에서 향후에 다시 시작하는 것으로 하였습니다. 
주말에 학원 가는 것이 많이 부담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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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R
2009. 3. 9. 23:54 인생은즐거워
다시 한 번 제 자신을 몰아붙이게 되었네요.
3월부로 AICPA 공부 시작했습니다. ^^;
돌이킬 수 도 없도록, AIFA 종합반 끊어버렸네요.

대략 Plan을 세워보니,
내년 7월쯤 되어야 끝이 날 것 같네요.
종종 여유있는 달도 있겠지만.
대체로 주말 All-In. 

조금은 길고, 쉽지 않은 여정이지만,
잘 헤쳐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 어느 조용한 밤에 재성이가

p.s
3월/4월 시간표는 아래와 같습니다.
<토> 13:50 ~ 17:30 : Business Law
        18:20 ~ 22:20 : Intermediate Accounting
<일> 9:20 ~  12:00 : Business Law
        13:00 ~ 17:20 : Intermediate Accoun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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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R
2009. 2. 24. 11:34 인생은즐거워
가로수 길 같은 분위기 있는 곳을 기대하였으나,
딱히 마을 전체가 분위기 있거나 하지 않은 듯.
또 '마을'이라고 부르기도 좀 애매하다고 생각되었다.

브런치가 유명한 동네에, 밤에 갔던 이유일 수 도 있겠으나,
기대(또는 명성) 보다는 굳이 챙겨서 갈 만한 곳은 아닌 듯.

그러고보면 가로수 길도 최근에 갔을 때
만족하고 돌아오는 경우가 그렇게 많지 않았던 듯.
언제나 기대가 크면 실망이 큰 법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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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R
2009. 2. 4. 02:38 인생은즐거워

도합 한 달 간의 출장.

약간은 지친채로 돌아왔습니다.

잠시 에너지를 충전하고, 2009년 신나게 살아보렵니다.

연락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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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R
2009. 1. 3. 23:44 인생은즐거워

잠시 해외출장 다녀오겠습니다.

1/4 ~ 1/14 USA
1/18 ~ 2/2 SWISS

그럼,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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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R
2008. 12. 14. 22:03 인생은즐거워

코엑스에 갔다가 여기저기 돌아다니던 중
현대백화점 와인코너를 지나게 되었다.

'아르볼레다' 쉬라즈 가격이 얼마인지나 알아보자 하고,
종업원에게 물어보려했으나...
'아르~'... '아르~~'... 까지 밖에 기억이 나지 않았다. ( --; 열심히 외웠는데. )
다행이 종업원이 알아듣고, 아르볼레다 쉬라즈가 있는 곳으로 안내해주었다.

무슨 이유인지 모르나, 무려 30% 세일을 하고 있어서 가격이 아주 착했다.
한 3만원 했었나( detail한 걸 기억 못 하는 증세가 있다.ㅋ )

간 김에 다른 칠레 와인 좀 추천해 달라고 했더니
강력하게 Casa Silva를 추천해 주었다.
~~~몇년도 무슨 대회가 어쩌고, 블라인드 테스트 1등이.. 어쩌고...
여튼 기억해 두었다가 다음에 먹어보기로 하고,
집에 와서 검색을 해보았다.

까베르네 소비뇽으로만 검색해도 아래 두 건이 나왔다.
차이는 꼴레시옹(Coleccion)과 리제르바(Reserva).
2003 Casa Silva Coleccion Cabernet Sauvignon
2003 Casa Silva Los Lingues Gran Reserva Cabernet Sauvignon


약간의 검색을 통해 Reserva가 일정 년도 이상의 숙성을 거친 와인에 붙는 이름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물론 그 기준은 나라마다 다른 듯 하고, 엄격하게 지켜지는 곳이 있는가 하면, 형식상인 곳도 있고...

여튼 가격을 보니, 내가 와인 코너에서 본 것은 Coleccion급 이었나 보다.
여튼 기억해 두었다 먹어봐야지

다음주쯤에 서래마을에 갈 생각인데,
그 때 가서 전에 말한 아르볼레다나 Casa Silva를 도전해봐야 겠다.
프랑스인들이 산다는 서래마을인데, 가서 칠레 와인을 마실 생각을 하니 약간 웃기기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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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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