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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R의 신변잡기와 AICPA 관련 이야기를 다룹니다. Thanx for Coming.(jaesung.rhim@지메일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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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9. 15. 23:12 인생은즐거워
선덕여왕 2전 2승.

CPA교재는 살포시 널부러져 있고... ㅋ
옆에서 어머니는  연신 재밌네를 외치시고...
잠시 본다는 게 어느새 11시가 넘었고...

월, 화는 정녕 어쩔 수 없는거란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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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R
2009. 9. 15. 00:32 AICPA 이야기
AIFA 부교재 기준으로 BISK 문제 표시된 것을 정리하여 올립니다.

■ FARE 부교재 & BISK 문제 Matching표
구분 내용 BISK Multiple Simul
INTER Inventory C3 All (단, #13, 33~36 제외) P3-4
P.P.E C4 All (단, #26, 27 제외) P4-3, 4-4
Intangible Asset C5 #1~30, 32, 41~43  -
Cash & Trade Rec. C2 #2~6, 38~69 (단 #58, 65제외), 77~84  
Current Liabilities C7 #1~49 (단 #9, 16, 30, 42, 43 제외), 59~70 P7-3, 7-4, 7-5
Bond C6 All P6-3, 6-4: 분개
Lease C8 All P8-3
ADV Deferred tax C13 All (단, #13,31,34, 41~43 제외) P13-2
Equity C10 All (단, #1,7,8,9,50~66,70,84~90 제외) P10-3, 10-4
EPS C15 #22~34, 42~47 P15-3
Investment C2 #2~29, 70~76 P2-3
S of CF C14 All P14-2, 14-4
Business combination C17 #All (Modified #4,5,11,12,13,26,44) P17-2
Accounting change C11 #24~43, 57~69, 90~96, 103~109 P11-3
Basic concepts C12 #1~19, 35~43 -
GOV Governemntal Acc't C18 All (단, #58, 62, 63, 64 제외) P18-4
C19  All (단, #51 제외) P19-3
Non-for-Profit C20 #1~39, 49~52 -
Foreign Currency C16 All P16-2
Miscellaneous C10 #50~64, 87~90 -
C11 #72~82, 111~116 -
Discloures C2 #32~37  
C11 #44~52, 66~71, 97, 98, 108~110 -
Pension C9 All (단, #14, 15, 17, 20 제외) P9-2
I/S C11 #1~23, 83~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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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R
2009. 8. 2. 23:23 AICPA 이야기

※ 7월말에 FARE스터디원을 구하며 AIFA게시판과 회재전에 올린 글입니다.
    기록 삼아 남겨둡니다. ^^

11월 FARE시험 대비하실 분들을 찾고 있습니다.

일요일 오전에 AIFA 스터디룸에서 모여서
3시간 정도씩 같이 공부하구 있구요.

그 동안 INTER와 ADVANCED를 했었는데,
계획했던 진도도 마쳤고,
시험보러 떠나시는 분들도 계셔서,
2분 정도 더 모시고 같이 공부하려고 합니다.
(현재 2명이고 모두 11월 FARE시험입니다.)

11월 FARE를 대비해서 3개월( 8월,9월,10월) 동안
INTER/ADVANCED/GOV'T를 2번 정도 더 복습할 생각입니다.
( 권오상/김용석 샘 책과 BISK를 교재로 사용)

그래서 11월 FARE보실 분들/ INTER랑 ADVANCED 한 번씩 보신 분들/
함께 공부하시고 싶으신 분들은
(1)이름/ (2)나이/ (3)성별/ (4)연락처(email, 휴대폰번호)/
(5)FARE시험 날짜/ (6)하시는 일
을 적어서 jaesung.rhim@gmail.com/ 010-9455-7954로 주시기 바랍니다.
( 9월 AIFA FARE FINAL REVIEW 같이 들으실 분이면 더 좋구요~ )

참고로 첫 스터디는 8월 9일(일)에 시작될 예정입니다.
(지금 진행중인 진도가 2일날 끝나거든요. ^^ )

임재성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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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R
2009. 8. 1. 16:59 AICPA 이야기

핸드폰을 여니, 화면 한 구석에 표시되는
"D-100 결전"

이제 100일 후면, 
AICPA 시험을 보러 괌으로 간다.

총 4 과목 중에서 2과목 FARE와 REG를 치르고 오니,
그간의 준비해온 노력의 결실을 맺는 날짜인 동시에,
전체 시험의 반환점을 도는 날이다.

시험을 보고, 2과목에 대해서 '통과' 통지를 받으면
절반은 끝냈다라는 홀가분함 같은 것도 느낄 수 있겠지?

지난 3월부터 벌써 5개월이다.
...

2월 중순...
사전 조사를 통해 자격증을 따야 겠다 결심한 후
학원에 가서 스윽~ 종합반을 등록했다. 거금 380여만원.
이제 돌이킬 수 없게 되었다.

3월...
앞으로 2개월 동안 중급회계(Intermediate Accounting)과 상법(Business Law)를 듣기로 하였다.
평일에는 학원을 가기 힘드니 주말에 2과목.
생각외로 회계가 재밌군. 권오상 샘은 말을 참 재밌게 잘 하는군.

4월...
주말에 2과목을 듣다 보니,
토요일엔 2시부터 10시까지, 일요일엔 오전 9시부터 저녁 5시까지 학원에 있어야 했다.
하루 수업이 끝나갈 때쯤 되면, 정신이 몽롱해지며. 뛰쳐나가고 싶어졌다.
'내가 여기서 뭘 하는 거지?' @.@

평일엔 회사일로 바쁘고, 주말엔 학원 진도 따라가기 바쁘니,
복습할 시간이 없다. 저번주에 배운 건데, 기억이 안 난다. ㅡㅡa

5월...
주말에 2과목을 듣는 건 좋지 아니한 일인 듯 하여.
고급회계(Advanced Accounting) 한 과목만 신청하였다.
그리고 중급회계 복습 스터디를 조직하였다.
이제 좀 여유있게 공부할 수 있으려나?

6월...
회사일이 발목을 잡는다. 체육대회니 각종 행사니 해서
주말에 학원을 많이 빠졌다.
온라인 동영상으로 따라잡으려니 시간이 더 많이 들었고,
사이 사이 빠뜨리는 부분이 생겼다.
그나마 Inter 스터디를 통해 Inter를 한 번 훓은 것은 다행이었다.

시험을 신청했다. 11월 9일, 10일.
그때 연차를 최소 3일은 낼 수 있어야 할텐데...
에이 모르겠다. 그때가서 다시 생각하자.

7월...
시간이 점점 흘러가고 공부는 밀려갔다.
안 되겠어서, 여름 휴가를 일찍 써버리기로 했다.
휴가 동안 Advanced를 복습했다. 
스타벅스에서 죽치고 앉아 좋아하는 커피로 목을 듬뿍 적시고, 
계산기를 두드렸다. 창 밖으로는 장대비가 내리고...
2년째 여름휴가에 공부하고 있는 나였다. 그러나 어쨌든 내가 선택한 길
내년에는 여름휴가를 꼭!!

Goverment Accounting를 주말에, Tax를 평일에 듣고 있는데.
평일엔 학원 가는 일이 만만치가 않다. 두 과목 다 외울게 뭐 이리 많은지.
내가 싫어하는 류의 과목들이다.

8월 1일 & D-100...
그간 해오던 Advanced Study가 내일이면 마지막이다.
FARE 스터디를 다시 조직중이다. 잘 되어야 할 텐데.
앞으로 남은 시간은 8월, 9월, 10월 세달.
준비해야 할 것은 FARE와 REG.
( FARE는 하위 3과목, 즉 Intermediate Accounting, Advaced Accounting, Governmental Accounting으로,
  REG는 하위 2과목, Business Law와 U.S Tax로 구성됨)


생각하니 시간은 없고 준비할 것은 많다.
9~10월에는 FARE Final Review를 오프라인으로 듣고, 
REG Final Review는 동영상 강의로 들어야 한다.
FARE는 Final Review 수업들으면서, 스터디 모임을 잘 병행하면 될 것 같은데,
막상 REG를 공부할 시간이 얼마나 남을지?.
강의도 들어야 하고, 복습도 해야하고...

10월달에는 회사일로 바빠질텐데...
마음만 더 바빠진다.

앗~ 간만에 포스팅. 쓰다보니 벌써 12시가 되어간다.
내일 스터디 준비도 아직 안 끝났는데. 이런.
일단 BISK 문제부터 좀 더 봐야 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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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R
2009. 7. 24. 16:09 AICPA 이야기
BISK 문제를 풀다보면 상황을 설명할 때
It is more likely than not ~~~~ 하는 문장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It is more likely 까지 읽다보면, 
'뒤로 이어지는 내용들이 그럴 거 같다.'라는 의미인가 보군 하는 생각이 드는데
갑작스레 출현한 than과 not을 만나면
'그렇다는 것이여? 아니라는 것이여?' 라는 문제에 봉착하게 되지요.

우리말의 '아닌 것이 아니다'의 느낌이라고 할까요?

그래서 찾아봤더니,
"발생하지 않을 가능성보다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라고 하는군요.ㅋ
( 출처: 한국회계기준원,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의 용어(안)(2008.7월) )
확률적으로 보면 50%이상을 말하는 것이구요.

앞으로 BISK에서 이런 문장을 만나시면,
'than not'이 없다고 생각하시고 해석하시는 것도 방법일 것 같네요.

그럼 예제 문장을 적으면서 글을 줄이겠습니다.
The Company release a valuation allowance of $5 million since it has been determined that it is more likely than not the associated deferred tax assets. (10K Report of Apple Inc.)

posted by +JR
2009. 7. 10. 00:55 AICPA 이야기

USCPA 준비를 시작하고나서는,
계산기를 들고 다니는 일이 많아졌습니다.
일명 '쌀집 계산기'라고들 하죠?


< 저의 쌀집 계산기 >
 :: 나름 모델명도 있을텐데 제 이름표에 가려 보이지 않네요. CASIO 모델입니다.

FARE를 복습하면서 계산기를 뚝딱뚝딱거리다 보니,
생각외로 숨겨진(또는 사람들이 잘 모르는) 기능들이 다양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1. GT기능 활용
영어로 Grand Total 즉, 총합 기능인데요.
수퍼마켓에서 정말 많이 활용되는 기능으로 지금까지 나왔던 결과 값들을 모두 더해줍니다.

예제> 오감자(700원) 3봉지와 맥주 2캔(각 1500원) 그리고 땅콩 1통(3,000원)을 샀을 때 계산 
 입력 결과값 
 700 x 3 =  2100
 1500 x 2 =  3000
 3000 =  3000
 GT  8100


2. 반올림/버림/끝까지 계산 ... 그리고 반올림 자리수 설졍

계산기에 보면 위와 같은 조정자를 볼 수 있는데요.
왼쪽이 반올림 방법을 결정하는 것이고,
오른쪽이 반올림 자리수를 바꾸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볼까요?
5를 3으로 나눌 때 결과값이 어떻게 바뀌는 지 살펴보겠습니다.
( 소숫점 자리수는 "2"로 설정해둔 상황 )
 "F" 일때  5 / 3 =  1.666666666666666
 "CUT" 일때  5 / 3 =  1.66
 "4/5" 일때  5 / 3 =  1.67

그럼 소숫점 자리수에서 ADD2는 무엇일까요?
"F"일 때는 가변형 자리수
"CUT","5/4"일 때는 소숫점 2번째자리까지 계산하시오 라는 의미입니다.

"F", "ADD2"로 설정하였을 때는 아래처럼,
소수점 자리를 고정하지 않고, 자유자재로 바꾸어줍니다.
 1 / 3 =  0.33333333333
 1 / 4 =  0.25
 1 / 8 =  0.125
 1 / 16 =  0.0625

그러나 "4/5"나 "CUT"으로 바꾸면 소수점 2번째자리까지 항시 표시해주더군요.
"4/5", "ADD2"에서 위의 계산을 반복해 봤습니다.
 1 / 3 =  0.33
 1 / 4 =  0.25
 1 / 8 =  0.13
 1 / 16 =  0.06

3. 메모리 기능
계산기에서 정말 잘 누르지 않는 버튼이 M+, M-, MRC(또는 MR, MC)인데요.
뭔지 몰라서 못 쓰곤 하죠. 메모리 기능 같기는 한 데 어찌 쓰는 건지ㅋㅋ
저도 학원에서 수업 듣다 강사님이 말씀해주셔서 겨우 알게 되었네요.ㅋ

정리하면
M+ : 메모리에 현재 계산 결과값을 더함
M- : 메모리에 현재 계산 결과값을
MR: 메모리 결과값 호출
MC: 메모리 Clear
(제 계산기를 비롯한 몇몇 계산기는 MRC라는 버튼으로 MR과 MC를 통합해두기도 하더군요.)

그럼,
2000 x 3 - 500 x 2 + 300 x 3 를 계산해 볼까요?
 2000 x 3 M+  6,000
 500 x 2 M-  1,000 
 300 x 3 M+  900 
 MR(or MRC)  5,900

4. 뒤에서 앞을 빼자
한참 동안 계산해서 1200이라는 결과값을 얻었습니다.
그런데 이 숫자를 2400에서 빼고 싶을 때가 생기더군요.

1200 - 2400 = -1200  한 후에 -를 무시하면 되긴 하는데,
그리 깔끔하지는 않더라구요. 그 이후에 다른 계산을 계속해야 하는 경우는 결국 양수/음수를 전환해주어야 하구요.

"-"를 더블클릭해 보세요.
1200 - - 2400 이 되겠죠? 그럼 2400에서 1200을 뺀 (+)1200을 결과값으로 나타내줍니다.

"+"와 "x"는 순서가 크게 상관없지만,
"/"의 경우에도 더블클릭해주면 앞, 뒤가 바뀝니다.

이상으로 몇 가지 쌀집 계산기의 잘 알려지지 않은 기능들을 살펴보았는데요.
어쩌면 더 많은 숨겨진 기능들이 있을거라는 생각을 하면서,
일단 글을 마칩니다.



posted by +JR
2009. 7. 4. 23:58 AICPA 이야기

FARE와 REG 시험을 각각 11월 9일(월), 10일(화)에 등록했네요.
운 좋게도 두 과목 모두 오후 시간으로 말이죠.

FINANCIAL ACCOUNTING AND REPORTING (GUAM ONLY)
  - Exam Date:09 Nov 2009
  - Exam Time:12:30

REGULATION (GUAM ONLY)
  - Exam Date:10 Nov 2009
  - Exam Time:12:30

이제 연차를 내고, 비행기 티켓을 끊는 일만 남았네요.
(아 물론! 제일 중요한 공부도 당연히! ^^;; )

비행편을 확인해 보니, 스케줄이 그다지 좋지 않더라구요.
인천에서 저녁시간(7~8시경)에 출발하여, 괌에 새벽(2시경)에 도착하고,
돌아올 때는 괌에서 새벽(3~4시경)에 출발하여 서울에 아침에 떨어지는 무시무시한 시간대.
(괌에서 떠날때 그 시간까지 뭘 하고 있으란 말이냐? -_- )

셤을 다 보고, 괌에 남아서 뭐 할게 많을까란 생각을 해보면,
금요일이나 토요일 저녁에 출발해서 수요일 새벽에 귀국하는 일정이 합리적으로 보인다.

금요일 저녁에 비행기를 타려면, 금요일 오후 반차까지 써야할지도 모른다는 점이 좀 걸리니,
결론적으로는 토요일 저녁에 출발하는게 가장 나은 선택이려나?
일요일 1:45분에 괌에 도착해서, 일요일 하루를 컨디션 조절 및 복습하고, 월, 화에는 홈런 치는 일정

이제 D-127. 아자!

posted by +JR
2009. 4. 20. 11:26 AICPA 이야기

※ 5월에 INTER 복습 스터디를 모집하며 작성했던 글입니다.
좋은 분들을 만나 INTER와 ADV를 함께 공부했었네요.ㅋ

안녕하세요.
따뜻한 봄날 열공하시느라 모두들 고생이 많으시네요~

저는 3-4월 학기에 Intermediate Accounting을 들었고,
돌아오는 5-6월에는 Advanced Accounting 주말반을 수강할 예정인
임재성이라고 합니다.

직장다니면서 주말에만 공부하느라 쉽진 않지만,
FARE + REG를 올해 안에 화끈하게 끝낼 생각으로 공부중이며,
함께 열공할 Intermediate Accounting 복습 스터디 멤버를 모집합니다.

스터디 인원은 4~6명 정도를 생각하고 있으며,
장소는 일정 인원이 모인 후 AIFA에 요청할 계획입니다.

A/A를 수강하는 만큼,
스터디 기간도 5-6월 학기에 맞추어 8회를 생각하고 있으며, 
( 5/10(일), 5/17(일), 5/24(일), 5/31(일),6/7(일), 6/14(일), 6/21(일), 6/28(일) )
시간은 일요일 오후 2:00~4:00가 어떨까 하고 있습니다.
A/A 수업 듣고, 점심 먹고 함께 열공!!

방법은 개인 복습 + 개인 문제풀이 + 시험 + Written 써보기 등을 생각하고 있는데,
논의를 통해 조정가능하리라 봅니다.

함께 스터디를 하고 싶으신 분은
이름/ 나이/ 성별/ 연락처(email, 휴대폰번호)를 적어서 
jaesung.rhim@gmail.com로 주시기 바랍니다.

함께 Intermediate Accounting 내공 쌓으실 분들의 연락을 부탁드리겠습니다.


posted by +JR
2009. 4. 19. 23:10 들끓는잡념들
주말이 되면 두꺼운 BISK책을 두 권을 메고
교대 AIFA로 향하는 생활을 한 지 이제 2개월이 되어간다.

이 놈의 BISK책은 뭐가 그리 두꺼운지
친구는 무슨 전화번호부를 들고 다니냐고 하고,
두 권을 가방에 넣고 나면, 빵빵해진 가방이 무겁기만 하다.
분책을 하고 싶은 마음도 가끔 들지만, 
시험이 다 끝나고 책장에 꽂을 때를 생각하면 그럴 수도 없는 노릇.

주말동안 조금씩 배워나간다는 것이 보람차기도 하지만, 
봄 바람이 불고, 따뜻한 햇살이 내리쬘 때면 
이게 무슨 짓인가 싶기도 하다. 

커피 한 잔으로 마음을 다 잡고,
강의실에 들어서면,
아마도 직장인일 많은 수강생들이 앉아있다.
아마도 저들도 나와 비슷한 심정이리라.

다음주면 3-4월 학기가 끝난다.
어느새 두달. 

앞으로 가야할 길이 더 많이 남았지만, 
그래도 두 달 열심히 달려온 스스로를 위로하여 본다. 
 
... 재성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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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R
2009. 4. 5. 22:45 AICPA 이야기

이제 AICPA 공부를 시작한 지 1개월.
재미 있기도 하지만, 주말없이 지낸다는 게 쉽지는 않네요.
학원에 아는 사람이라도 있으면 좋으련만, 혼자 밥 먹는 것도 ㅡㅡ; 지겹구요.
뭐 그래도... 혹시나 관심 있는 분들이 있을까 해서.
글을 남깁니다.

아래 내용은 제 친구에게 보낸 이메일의 내용으로,
약간의 반말, 구어체로 적혀 있지만,
나름 정리하면서 썼던 이메일이라 굳이 가감하지 않고 올립니다.
참고로 저 메일을 쓴 후 저는 교대 AIFA에서 종합반을 수강중입니다. ㅋㅋ ^^

-- 친구에게 보냈던 이메일 전문 ---

대략 너도 알겠지만,
나도 내가 알고 있는 걸 정리하는 셈 하면서 적을께.

<<1. AICPA자격증>>
 엄밀히 말하면, AICPA는 협회이름임. 그냥 CPA 자격증이나, 한국 것과 구분하기 위해 KICPA/ AICPA라고 함.
USCPA라고 부르는게 더 맞을지도. 여기서 짐작했겠지만, 말 그대로 미국의 회계사 자격증임.
한국에서는 자격증으로서는 아무 의미가 없으며, 한국에서 회계사로 인정해주지 않음.
다만, 영어로 어느정도의 회계학 수련을 했다는 의미를 가지며, 회계 관련일을 할 수 있는 기본지식을 갖추었다고 인식될 수 있음.

자격증을 따려면, 4 part로 이루어진 시험을 통과해야 하는데, 절대평가임.
미국 자격증인 만큼, 미국 땅에서 봐야 하는데, 보통 가장 가까운 괌에서 본다고 함.

또 자격요건이 있는데, 州마도 조금씩 다르다. 뭐 결론적으로 메인주라는 곳은 학사 자격증을 요구하므로
이곳으로 해서 신청하면 자격요건 관련해서는 크게 문제 될 게 없는 듯.

<<2. 시험 구성>>
FARE, REG(REGULATION), AUDIT, BEC(BUSINESS ENVIRONMENT & CONCEPT) 4개
Part로 구성되어있으며,
각 part별 75점(아마도) 컷트라인의 절대평가임.
또 part별로 합격 여부를 따로 산정하므로, 한 번에 모두 통과하지 않아도 됨.

여기서 시험 전략이 두 개로 나뉘는데,
1. 한 번에 4part를 다 노리기.
2. 2 part 씩 보기.
( 괌에 가서 봐야 하므로 시험 보는 횟수 = 돈)

<<3. 수험 계획>>
4 part가 10개의 세부 과목으로 나뉨.
세부 과목들의 강의를 듣는 기간과 Final Review를 하는 기간으로 나뉨.
10개의 강의는 http://www.aifa.co.kr/course/aicpa/schedule.asp 를 참조하기 바라고.
2달 단위로 2과목씩 들어서 10개월에 정규강좌를 끝내게 됨.
3월, 4월: 중급회계(FARE), Business Law(REG)
5월, 6월: 고급회계(FARE), TAX(REG)
7월, 8월: 정부회계(FARE), Planning & Management(BEC)
9월, 10월: Audit 1(AUD), Financial Management(BEC)
11월, 12월: Audit 2(AUD), Economic concepts/IT(BEC)
뭐 이게 기본적 plan일 듯.

학원 Off라인 강의를 들어도 되고, 온라인 강의로 해도 되는데.
몇몇 강의는 유명강사 OFF 강의를 듣는 게 좋다고 하니.
1. 학원 OFFLINE 정규반 수강
2. OFFLINE 단과반 + 온라인 강의
일거고, 난 1번을 할까 고민중.

여기부터 돈이 팍팍 들어가는 부분인데.
1번이 AIFA(교대에 있는 거) 할인 받아 382.5만원... 이고 교재비도 조금은 더 나갈테니. 400!
그리고, Final Review까지 듣는 다면.. +32만원

2번의 경우는 조금 절약가능하겠지만, 그래도 많이 들 듯.

<<4.시험 신청>>
Evaluation -> 신청 -> 날짜 등록 의 순으로 이루어 진다고 하며
시험은 3, 6, 9, 12월을 제외한 8개 달의 원하는 날에 볼 수 있음.
다만, Evaluation(미국 외에서 취득학 학사 학위를 공인기관에서 검증하는 절차), 신청 그리고 괌으로의 여행 준비 등
시험을 원하는 때의 6개월 전부터 시험 신청 프로세스를 진행하여야 함.
응시관련해서 비용이 약 1,500$ 든다고 한다.
Evaluation+Application: $260, 과목당 응시료 $300(고로 $1,200)

<<5. 그래서 나는 어떻게 할 것이냐?>>
일단 학원은 AIFA로 다닐 것 같고.
( 교대니까 그나마 가깝고, 유명한 강사가 많은 것 같고. )
종합반 들을까, 단과+온라인으로 할까의 문제는
고민중이지만 종합반 들까 하고 있고.
(종합반이 수강신청에 있어서 우선권이 있으며, 온라인으로 집중할 자신이 많이는 없으며,
 학원에 이쁜애들이 있었으면 하고. 종합반을 등록함으로서 몇가지 자질구레한 행정처리 등을 학원에 일임할 수 있을 듯)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게.
시험을 언제 어떻게 볼까 하는 것인데.
2part(FARE와 REG)만 10월 또는 11월에 본 후 나머지를 내년에 보는 방안과
내년 초에 몽땅 보는 방안 두가지 중 결정을 못 했음.
보통 사람들은 직장인이 4과목을 한 꺼번에 합격하는 건 무리라고 하는데 반해,
아는 형은 연대 정도의 지적수준이라면 한번에 붙는 것도 가능하리라고 꼬시고 있음.
여튼 이건 공부를 좀 해보고 결정해도 될 것 같음.

<<6. So What?>>
3월 7일이면, 이제 개강이고,
2월 23일이면 수강신청이 시작이므로
대략 다음주에는 결심하고, 굳게 의지를 다지고, 학원을 등록해야 하는 상황.

ㅋㅋㅋ
이상으로 긴 글 읽느라 수고했고.
시작하면 1년은 주말 없다라고 하더라구...
약간 두렵다.

좋은 밤 되고.
잘 생각해보고 연락주기 바람

posted by +J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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