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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R의 신변잡기와 AICPA 관련 이야기를 다룹니다. Thanx for Coming.(jaesung.rhim@지메일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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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끓는잡념들'에 해당되는 글 8

  1. 2010.01.23 결혼.6
  2. 2009.10.04 롤러코스터6
  3. 2009.07.23 법치는 죽었다.6
  4. 2009.07.04 꼭 가입해야만 하는 걸까?6
  5. 2009.04.19 어느새 두달3
  6. 2009.04.12 실력4
  7. 2009.03.28 누구의 잘못?4
  8. 2009.03.24 선택과 책임.
2010. 1. 23. 23:11 들끓는잡념들

결혼이란 건 말야.

살아가는 이유를 만들어 내기위해 필요한 게 아닐까?
부인. 아이...

나이가 들면,
어릴 때 꾸었던 꿈... 성공... 뭐 이런저런 삶의 이유들은 모두 사라지고,
소위 처자식을 먹여 살리기 위해 살아가게 되는 거지.

그래서 결혼 하지 않은 사람은, 
주변에 사람이 없어서 외로운 게 아니라. 다른 삶의 이유들이 사라져 버리고,
삶의 의미가 무엇일까 고민하게 되어 외로운 게 아닐까?

꿈이 없는 이 시대에서 살아가는 우리들이 가상의 삶의 이유를 만들에 내기 위한 행위.
결혼.

문득 든 생각인데...
진짜면 어떻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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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R
2009. 10. 4. 01:11 들끓는잡념들

...

롤러코스터를 탄 것 같아.

통제할 수 없을 것만 같은 속도감.

주위의 풍경이 빠르게 지나가며,
지금이 몇 시 인지, 내가 어디서 무얼 하던 사람이었는지
다 잊어버리게 되나봐.

약간 뒷 목이 저려오며,
롤러코스터를 내릴 때 쯤엔  상처로 가득한 게 아닐까 두려움이 들었어.

1999년.
이제 딱 10년이 되었네.
그 때도 그랬었는데,
그럼 난 10년 동안 하나도 자라지 않은 건가봐?!
이런...

그땐 잠도 제대로 못 잤었던 것 같은데,
이젠 어떨까? 잘 잘 수 있을까?

아무래도
난 롤러코스터를 즐기지 않는 듯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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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R
2009. 7. 23. 22:26 들끓는잡념들

법치는 죽었다.
힘으로 밀치고, 빼았으면 되는 세상이 되어버렸다.
더 많은 수로, 더 큰 소리로 떠들어대면 된다.

...

법치가 죽었음을 국회의원들이 온 몸으로 표현하던 그 날
그 모든 것이 새 "법"을 만들기 위해서였다니
세상이 어지럽게 느껴질 뿐이다.

...

2007년 말. 대통령 선거에 투표하지 못 했음을 후회하며.
국회의원 선거에서 공성진 의원을 선택한 것을 후회한다.

...

민주주의는 아직 살아있는가?
시민은 정말 이 나라의 주인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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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R
2009. 7. 4. 23:38 들끓는잡념들

네비게이션 지도를 업데이트 하려고, 아이나비 홈페이지를 방문했다.
무슨 통합매니저를 다운 받으면, 쉽게 지도를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고 되어 있었다.
통합매니저 다운 버튼을 클릭하니,
로그인을 해야 한단다.  -_-;

난 이 사이트에 처음이니, 회원가입 할 생각을 하니 확 귀찮아 졌다.
그래도 이왕 시작한 거 참고 하려했으나,
무슨 문제인지 계속 '암호'가 규정에 안 맞는다 했다.

게다가 안내 문구를 보니, 제품보증서에 있는 시리얼 넘버를 알아야 지도를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했다. 
버리진 않았겠지만, 1년 넘게 어딘가 숨어 살고 있는 제품보증서를 이 밤에 어찌 찾는단 말인가?

아 결국, 귀찮음에 두 손 들고 다음에 가입하기로 하였다.

음... 그런데
도대체 "왜!!! 꼭 회원가입을 하라고 요구하는 걸까?"

고객에 대한 정보를 확보해야 한다는 강박관념 같은 건가?
아니면, 다른 웹사이트들도 다 그렇게 만들었으니, 별 생각없이 같게 만든 건가?
아니면 정말 필요해서??
아니면 회원가입하면 자주 찾아올거라 생각해서?

그러나 언제나 드는 결론은
필요한(또는 회사측에서 활용가능한) 정보보다 많은 정보를 요구하고 있다라는 점이다.

수 많은 사이트에서 내가 살고 있는 주소를 요구하지만, 
실제로 그 주소 정보를 활용하는 곳이 얼마나 된단 말인가?
쇼핑몰을 제외하면, 뭐 나한테 선물 보내 주는 곳이 있는 것도 아니고 말야.

회원가입할 때 마다, 이 정보들이 소중히 잘 지켜질까 하는 불안감도 들고,
무언가 개선책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해본다.

뭐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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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R
2009. 4. 19. 23:10 들끓는잡념들
주말이 되면 두꺼운 BISK책을 두 권을 메고
교대 AIFA로 향하는 생활을 한 지 이제 2개월이 되어간다.

이 놈의 BISK책은 뭐가 그리 두꺼운지
친구는 무슨 전화번호부를 들고 다니냐고 하고,
두 권을 가방에 넣고 나면, 빵빵해진 가방이 무겁기만 하다.
분책을 하고 싶은 마음도 가끔 들지만, 
시험이 다 끝나고 책장에 꽂을 때를 생각하면 그럴 수도 없는 노릇.

주말동안 조금씩 배워나간다는 것이 보람차기도 하지만, 
봄 바람이 불고, 따뜻한 햇살이 내리쬘 때면 
이게 무슨 짓인가 싶기도 하다. 

커피 한 잔으로 마음을 다 잡고,
강의실에 들어서면,
아마도 직장인일 많은 수강생들이 앉아있다.
아마도 저들도 나와 비슷한 심정이리라.

다음주면 3-4월 학기가 끝난다.
어느새 두달. 

앞으로 가야할 길이 더 많이 남았지만, 
그래도 두 달 열심히 달려온 스스로를 위로하여 본다. 
 
... 재성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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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R
2009. 4. 12. 22:36 들끓는잡념들
실력으로 승부하고 싶다.
그런데 실력이란 뭐지?

... 일요일 밤 재성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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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R
2009. 3. 28. 22:44 들끓는잡념들
그냥 그렇게 어긋난 건 아닐까?

누군가의 잘못이라고 할 수는 없는 거 같아.

오해하고... 힘들어하고... 또 다시 오해하고...

그냥... 그렇게...
그리고... 이미... 이렇게...

2009.03.28.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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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R
2009. 3. 24. 21:20 들끓는잡념들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며,
선택에는 그 결과가 따른다.
그 선택이 고의였는지... 실수였는지... 아무 생각 없이 한 것인지는 묻지 않는다.

그리고 선택에 대한 책임은 내가 지는 것이다.

강해지자. 당당하게 맞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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