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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R의 신변잡기와 AICPA 관련 이야기를 다룹니다. Thanx for Coming.(jaesung.rhim@지메일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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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0. 9. 23:15 JR의 서재
지난 9월 총 5권의 책을 읽었습니다. 회사일에 묻혀 책을 소홀히 하다가 이래서는 안 되겠다는 각오로 “매월 책 4권은 읽자“며 책을 읽기 시작한 첫 달 이었습니다






27컷, 꿈을 담는 카메라

아프리카 아이들에게 사진기를 나누어주고, 그들이 찍은 사진을 통해  아프리카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공감하는 꿈·카 프로젝트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외부인의 시선이 아닌 그들의 시선으로 그들의 모습을 담아낸다는 사상이 인상적입니다. 프로젝트를 통해 꿈을 다시 찾아가는 저자의 모습과 이 글을 읽음으로서 다시금 꿈꾸고 있는 제 자신을 만날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책의 표현을 빌자면, 미래에 대한 불안으로 머리 속은 복잡해져가지만 가슴속의 열정은 되려 낙엽처럼 말라서 바스러져가는 30대 직장인에게 권하고픈 책입니다.

저자는 개인적으로 존경하는 선배인데, 그 바쁜 와중에도 이런 뜻 깊은 일을 하고 책을 썼다는 것에 다시 한 번 감명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가슴 뛰는 비전

블로그를 통해 처음으로 저자를 알게 되었습니다. 30번 직업을 바꾸며 노력하고 성찰한 경험을 토대로 온라인에서 상담하며 강연한 내용들은 제게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몇 개월 전에는 이 분이 구본형씨를 모시고 한 강좌에도 다녀오기도 했었지요.
젊은이들을 대상으로 비전이 왜 중요하며, 비전을 어떻게 수립할 것인가, 비전을 가졌던 유명인들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다만, 블로그의 내용들에 비해 어디서 본 것 같은 책의 내용이 조금은 아쉽습니다. 참고로 블로그를 링크합니다. 정철상의 커리어 노트(http://careernote.co.kr/)




슈퍼리치 패밀리(로스차일드 250년 부의 비밀)

최근에 참여한 M&A 프로젝트의 매각측 자문사가 로스차일드 였습니다. 팀 후배가 어디서 들었는지 세계 부의 2/3이 실질적으로는 로스차일드 소유라는 이야기를 해서 도대체 어떤 가문일까 궁금해 하던차에 서점에서 만나게 되었습니다. 일본 신문기자가 수집한 정보들을 토대로 엮은 글인데, 워낙 베일에 쌓인 가문인 탓 인지 코끼리 장님 만지는 듯한 느낌은 지울 수 없는 내용이었습니다. 막강한 정보력과 네트워크를 통해 유럽 경제와 세계 경제에 막대한 영향력을 가지게 되는 과정들에 대하여 가볍게 읽어볼 만 합니다.




숫자에 약한 사람들을 위한 우아한 생존 매뉴얼(Innumeracy = 수맹)

신입 사원일 때 들었던 말 중에 회사에서 크기 위해서는 숫자 감각이랑 영어가 중요하다는 말이 있었습니다. 물론 그 외에도 참 중요한 것들이 많다는 것을 갈수록 느끼지만, 숫자 감각이 중요하다는 것을 변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숫자 감각이라는 것을 키우기 위해서는 숫자가 가지는 의미를 곱씹어 받아들이고 생각해봐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우리 사이에 얼마나 비논리적이고, 엉터리인 숫자 감각이 만연해 있는지도 느껴볼 수 있습니다.



자존감

자존감이라는 것은 자기 가치감,'나는 호감을 줄 수 있는 사람이야'라는 평가와 자신감, '나는 맡겨진 일을 잘 해낼 수 있는 사람이야'라는 평가로 이루어진다고 말하며, 과거의 불행했던 사건들을 통해 자존감이 회손될 수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불행했던 사건들을 인정하고 내려놓음으로서 다시 자존감을 회복할 수 있다고 말하고 있는데, 자신감이 없다고 느끼거나 심리적으로 불안한 분들 뿐만 아니라 누구나 한 번씩은 읽어보면 좋을 것 같은 책입니다. 자신을 되돌아 보고 마음속 깊이 숨겨놓았던 아픔들을 내려놓을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 입니다.


이번 달에는 당초 목표한 4권을 초과한 5권의 책을 읽었고, 또 어떤 형태가 되었던 리뷰를 써서 블로그에 남기자라는 생각도 실천하였습니다. 이번 리뷰는 평소 즐겨읽는 블로그의 톤&매너를 따라해보았는데, 몇몇 지인들이 찾아주시는 제 블로그에 대중을 상대로 쓰는 듯한 글쓰기가 조금은 어색하네요. 일단은 지속적으로 써내려가다보면 나다움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 10월초 어느 일요일 밤에 JR 씀
 



posted by +JR
2010. 11. 18. 23:10 AICPA 이야기
오늘 들은 오딧 강의 내용을 복습도 할 겸 그림으로 다시 정리해봤다. ( 아... 글씨가 ...)
새롭게 해보는 시도인데, 공부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기대를 해보며,
앞으로 종종 그려보려 한다. ( 건강이 허락하는 만큼... )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posted by +JR
2010. 10. 20. 01:01 인생은즐거워
이제 10월도 절반이 지나갔다
시월이라는 이름마저도 차갑다
이제 겨울이 다가오며 또 한 해가 지나가려한다.

30대의 첫 해라며 야심차게 시작했던 2010년은 참으로 모질게 지나가고 있다.

예상치 못 했던 건강의 악화로 모든 것을 미뤄두고 회복에만 집중하고 있다. 하지만 한 번 깨어진 조화가 쉽사리.... 아니 가끔은 너무 가혹하리 만큼 돌아오지 않는다.

만약 내가 신을 믿고 있었다면 신이 내게 주신 시련이라 생각했으리라.

이 시간을 통해 한 단 계 성숙해 질 수 있다면 좋으련만. 현실은 언제나 현실일 뿐. 오히려 주위 사람들을 힘들게 하는 것 같아 답답한 마음만 커져 간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posted by +JR
2010. 5. 17. 09:00 인생은즐거워
It's Health, stupid.
문제는 건강이야. 멍충아
posted by +JR
2010. 5. 5. 22:37 AICPA 이야기

많이들 시험을 보러 괌으로, 미국 본토로 떠나지만
막상 시험 투어를 떠나려면 정보가 정리 되어 앖다고 느껴지네요. 

주위에 보면 본토로도 가고 하와이에 가서 시험 보는이들도 있지만,
직장인으로서는 '괌 투어'가 가장 합리적인(또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인 만큼
괌 시험 투어에 필요한 내용 몇 가지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비행기 시간

Korean Air 하루에 뿐입니다.

( Jin Air도 취항을 시작했으며, 대한항공도 시간이 두 개라는 지인의 제보가 있었습니다. 

  시간되는대로 다시 확인하여 올리도록 하겠습니다.ㅋㅋ )

매일 저녁 20:35 출발(ICN) GUM도착은 현지시작 1:45(한국시간 12:45) 입니다. 

호텔에 가서 짐 풀고 하면 3시 정도는 되므로,

아무리 스케쥴이 빡빡하시더라도 다음날 오전 시험은 좀 피하셔야 ..^^;


돌아오는 비행기편은 현지시각03:30   서울 도착시간은 (한국시간)07:15 입니다.

새벽 1:30 호텔에서 집결하여 이동하기 때문에 

마지막날은 늦게 까지 있는 편이지만 매우 피곤 합니다.


인천 공항에서는 대략 07:45~08:00 공항을 빠져나갈 있으므로, 

혹 사무실 위치에 따라 정시에 출근도 가능합니다. 

다만, 강철 인간이 아닌 보통 인간이신 분들에게는 개인적으로 바로 출근 하는 것은 추천하지 않네요. 

저도 바로 출근했었는데, 너무 피곤해서 신경이 곤두서서 하루 종일 일을 할 수가 없더군요. 


숙소 여행사/ 인터넷

* 참고로 저는 해창투어로 다녀왔습니다. 나머지 곳들에 대한 정보는 듣거나 인터넷어서 얻은 것입니다.

(1) 해창투어

주말 시험에 대한 독점권을 가지고 있는 여행사로, 직장인들에게 어필.

가격은 비싼편이나, 숙소(Holiday Resort)가 시내쪽에 있다는 장점이 있음.

 

(2) 리더스 여행사

AIFA에 가면 전단지를 볼 수 있는 여행사

레오팔레스 호텔을 기본 숙소로 하고 있는데,

호텔 위치가 섬 한가운데임.

 

(3) CPA 하우스

민박 형태로 보임.

연계여행사가 있는지는 모르겠음.

아침과 점심을 제공해 주는 것이 장점인 듯 함.

3 Unit x Unit 2 x 2 1실로, 방이 많지 않아 미리 예약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http://cafe.daum.net/AICPAGUAM

 

(4) 이벤투어

회재전 연계한 여행사였는데, 최근 회재전 파동으로 어떻게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라마다 호텔 이용


posted by +JR
2010. 2. 11. 23:36 AICPA 이야기
간단한 팁 하나 올립니다
괌에서 시험 볼 때 제게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1.쉬는 시간을 가지세요
시험 시간이 길고 집중력이 흐트러지기 쉽습니다. 집중력이 떨어지면 실수를 할 확률이 높아지고 문제 하나를 푸는데 드는 시간도 길어지게 마련입니다. 잠깐 나가서 스트레칭이라도 하고 들어와서 상쾌한 마음으로 푸는 게 오히려 시간도 절약되고 점수도 잘 나올 수 있습니다.
문제를 읽었는데 전혀 머리에 들어오지 않아 다시 읽기를 반복한다면 그때가 바로 쉬어줄 때 입니다.

2.간단한 먹을 걸 챙겨가세요.
시험전에 배부르게 먹고가기가 부담스럽기 때문에, 배고프지 않을 정도만 먹게 됩니다. 그런데 3~4시간을 긴장되게 문제를 풀다보면 배가 고프고 힘이 빠질 수 있습니다. 잠깐 나오셔서 한 입 딱 물고 다시 들어가실 수 있도록 쵸코바/곡물바 같은 걸 챙겨가시면 좋겠죠? 들고겄다가 안 먹고 온다고 손해볼 것도 없으니 꼭 챙겨가시기 바랍니다.

3. 전날 푹 자두세요
괌에 가면 끝까지 최선을 다하시며 시험 전날에도 밤늦게까지 공부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저는 오히려 잠을 충분히 자두시라고 권해드립니다. 막판 스퍼트로 틀릴 문제를 맞게 될 확률보다 아는 문제를 실수할 확률이 더 크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전날 저녁에 정보교환도 하시고 마지막 리뷰하시는 건 매우 좋습니다.


iPod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posted by +JR
2010. 2. 8. 00:51 카테고리 없음

꽤 오랜만에 AICPA 글을 올리게 되네요.
이런저런일로 한동안 학원도 제대로 가지 못 하였습니다. 
TAX와 BL 공부가 필요한데 말이죠. 

일요일 밤이면 기분이 Down되는 직장인!!으로서
( 이글은 일요일 밤에 작성되고 있습니다. ) 
괌에 가서 시험을 보는 일은 만만하지 않은 일입니다. 

돈도 돈이지만, '연차/휴가'를 내는 게 눈치도 보이고 참 그렇죠?!
그래서 고민하게 되는게, 괌에서 돌아올 때 바로 출근이 가능할까 하는 점 입니다.

괌에서 돌아오는 비행기편의 인천공항 도착시각은 07:15분
전부 핸드캐리하신게 아니라면, 짐 찾는 시간까지 해서 대략 7:45~8:00사이에 공항을 나서게 됩니다.
직장 위치에 따라 다를 수는 있겠지만, 인천과 서울의 거리를 감안하고, 또 출근 러시아워인 점까지 감안하면
일반적인 출근 시간인 9시까지 직장에 도착하시긴... 어렵지 않나 하는 게 제 판단입니다.

그리고 떠나는 날 괌 숙소에서 집결하는 시각이 대략 새벽 1시경.
비행기가 괌 공항을 떠나는 시각이 새벽 3:30 이다 보니, 잠을 제대로 자기 어렵습니다.
운이 좋게 정시에 또는 약간 지각하여 회사에 도착하였다 해도, 
거의 밤을 지샌 몸 상태이다 보니... 참으로 힘든 하루가 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괌에서 돌아오는 날 바로 출근하는 것은 비추!!입니다.


posted by +JR
2010. 2. 5. 23:49 짧은 글귀들

타인과 함께 한다는 것은 타인의 세계에 들어가기 위해서 자신의 관점과 가치관을 유보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즉, 얼마간 자기 자신을 유보하라는 것이다.
이것은 타인의 세계에 들어가서도 자신을 망각하지 않으리라는 충분한 보장이 있는 사람에게만 가능한 일이다. 


- 칼 로저스(Carl Rogers)


자신을 망각하지 않으리라는 충분한 보장.... 
그런게 필요한 요즘이다. 


posted by +JR
2010. 1. 23. 23:11 들끓는잡념들

결혼이란 건 말야.

살아가는 이유를 만들어 내기위해 필요한 게 아닐까?
부인. 아이...

나이가 들면,
어릴 때 꾸었던 꿈... 성공... 뭐 이런저런 삶의 이유들은 모두 사라지고,
소위 처자식을 먹여 살리기 위해 살아가게 되는 거지.

그래서 결혼 하지 않은 사람은, 
주변에 사람이 없어서 외로운 게 아니라. 다른 삶의 이유들이 사라져 버리고,
삶의 의미가 무엇일까 고민하게 되어 외로운 게 아닐까?

꿈이 없는 이 시대에서 살아가는 우리들이 가상의 삶의 이유를 만들에 내기 위한 행위.
결혼.

문득 든 생각인데...
진짜면 어떻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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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R
2010. 1. 20. 12:06 짧은 글귀들

Life Is A Juggling Game


Life is...


Imagine life as a game in which you are juggling five balls in the air. You name them: work, family, health, friends, and spirit and you're keeping all of them in the air.

 

You will soon understand that work is a rubber ball. If you drop it, it will bounce back. But the other four balls - family, health, friends, and spirit are made of glass. If you drop one of these, they will be irrevocably scuffed, marked, nicked, damaged, or even shattered. They will never be the same.

 

You must understand that and strive for balance in your life.


How?

 

Don't undermine your worth by comparing yourself with others.

It is because we are different that each of us is special.

 

Don't set your goals by what other people deem important.

Only you know what is best for you.

 

Don't take for granted the things closest to your heart.

Cling to them as your life, for without them, life is meaningless.

 

Don't let life slip through your fingers by living in the past or for the future.

By living your life one day at a time, you live ALL the days of your life.


Don't give up when you still have something to give.

Nothing is really over until the moment you stop trying.

 

Don't be afraid to admit that you are less than perfect.

It is this fragile thread that binds us together.

 

Don't be afraid to encounter risks.

It is by taking chances that we learn to be brave.

 

Don't shut love out of your life by saying it's impossible to find.

The quickest way to receive love is to give; the fastest way to lose love is to hold it too tightly; and the best way to keep love is to give it wings.

 

Don't run through life so fast that you forget not only where you've been, but also where you are going.

 

Don't forget that a person's greatest emotional need is to feel appreciated.


Don't use time or words carelessly. Neither can be retrieved.

 

Life is not a race, but a journey to be savored each step of the way.

 

Yesterday is History, Tomorrow is a Mystery, and Today is a gift; that's why we call it - the Present..


- Brian Dyson, CEO of Coca Cola Enterprises

from Commencement Address at Harvard University



(한글 번역-인터넷 펌)


삶이란...


인생을 공중에서 5개의 공을 저글링하고 있는 게임이라고 상상해 봅시다. 당신은  공을 , 가족, 건강, 친구, 그리고 영혼이라고 부르며 계속해서 공중에서 돌리고 있습니다.


조만간 당신은, 일이라는 공은 고무공이어서 떨어뜨리더라도 바로 튀어 오른다는 것을 알게  것입니다. 그러나 다른 4개의 공들(가족, 건강, 친구, 그리고 영혼()) 유리로 되어 있다는 것도 알게  것입니다. 만일  중에서 하나라도 떨어뜨린다면 다시는 되돌릴  없이 닳거나, 상처를 입거나, 긁히거나, 깨지거나 산산조각이  것입니다.


당신은  사실을 이해하고, 당신의 인생에서 균형을 갖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그럼 어떻게 균형을 유지할  있을까요??


다른 사람과 비교함으로써 당신 자신을 과소 평가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각각 특별한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다른 사람들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에 당신의 목표를 두지 마시기 바랍니다. 당신은 무엇이 당신에게 최선인지 아는 유일한사람입니다.

당신 마음에 가장 가까이 있는 것들을 당연하게 생각하지 마십시요. 당신의 삶처럼 당신의 마음에도 충실하세요. 마음이 없는 삶은 무의미하니까요.

과거나 미래에만 집착해 당신의 삶이 손가락 사이로 빠져나가게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당신의 삶에서 하루의 순간 순간을 사는것이 결국 인생에서 모든 나날들을 사는 것입니다.  

당신이 아직  것이 남아 있다면 포기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당신이 노력을 멈추지 않는  아무 것도 진정 끝난 것은 없습니다.


당신이 완전하지 못하다는 것을 인정하기를 두려워 마세요. 우리를 구속하는 것이 바로 나약한 두려움입니다.


위험을 정면으로 맞서는 것을 두려워 말고 용기를 배우는 기회로 여기기 바랍니다.


사랑을 찾는 것이 어렵다고 말함으로써 당신의 삶에서 사랑을 제쳐두지 마시기 바랍니다. 사랑을 얻는 가장 빠른 방법은 주는 것이고, 사랑을 잃는 가장 빠른 방법은 사랑을  움켜쥐고 놓지 않는 것이며, 사랑을 유지하는 최고의 방법은  사랑에 날개를 달아 주는 것입니다.


당신이 인생에서 어디에 있는지, 어디를 향해 가고 있는지도 모를 정도로 바쁘게 살지 마시기 바랍니다.


사람에게 가장 필요한 감정은 고마움을 느끼는 것이라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시간이나 말을 함부로 사용하지 마세요.   다시는 주워 담을  없기 때문입니다.


인생은 경주가 아니라  길의 한걸음 한걸음을 음미하는 여행입니다.


어제는 역사이고, 내일은 미스테리이며, 그리고 오늘은 선물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현재(present) 선물(present)이라고 부르지요.


posted by +JR
2010. 1. 17. 22:18 짧은 글귀들

성공한 사람이 되려하기 보다는 가치 있는 사람이 되도록 해라.
Try not to become a man of success but rather to become a man of value.

- 알버트 아인슈타인
...
30대.
삶의 지향점. 목표. 추구하는 가치에 대한 설정이 필요한 시기이다.
2010년이 마무리 되어 갈 즈음에는 조금은 더 명확해지기를.
posted by +JR
2010. 1. 17. 19:21 AICPA 이야기
Note: Regulation 공부 해가며 차곡차곡 정리해 나갈 생각임.

Purchase-Money Mortgage : 집을 살 때, 파는 사람이 꿔준 돈.

Respondeat superio : Let the superior answer. 직원의 일상적인 업무 행동에 대하여 고용주가 책임을 지는 원칙
posted by +JR
2010. 1. 3. 10:34 AICPA 이야기
2010.1.3. Update. 
아래 계획보다는 약간 늦어졌으나,
어제 TAX 마지막 강의를 들었다. 

7-8월에 실강으로 들으려고, 회사 끝나서 가서 졸면서 듣고 했었는데...
그때 참 왜 그랬는지. LAB실에서 들으니 이렇게 편한 걸.
그리고, 1.4배속 신공과 1.6배속 마무리도 구사할 수 있는데 말야.

이제 BL이랑 묶어서, REG.을 공부하러 가야겠다.


2009년 12/14 작성 원본 글
TAX는 총 53강.
이미 21강까지 들었으니,
남은 건 32개!

올해 남은 날 수는 이제 약 15일 정도고,
모임이 많은 연말인 만큼
저녁시간에 공부할 기회가 많지 않다는 점을 고려하면,
주말 오전 시간을 잘 활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할 것 같다.

연차까지 고려한 나의 계획은 아래와 같다~
크리스마스에도 공부하려는 야심찬(?) 계획ㅋㅋ


* Note: 노란색은 이미 진행된 것.

12/31에 뿌듯할 수 있겠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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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R
2009. 12. 31. 22:02 AICPA 이야기

2009년 마지막날. 9시.
듣고자 했던 분량의 TAX를 다 들은
+JR은 가방을 싸며, LAB실을 둘러본다.

   '12/31인데... 얼마 없겠지?'

그러나, 9시를 넘어가는 시각
묵묵히 자리를 지키고 있는 30여명.

   '아... 다들 정말 열심이구나'

...

그 자리에 계셨던 모든 분들,
그리고 지금 시험을 준비하고 계신 모든 분들에게
다가오는 2010년이 PASS의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JR 드림.
posted by +JR
2009. 12. 30. 12:27 짧은 글귀들
이 포크를 봐. 앞에 세 개의 창이 있어. 하나는 동정이고 하나는 호의, 나머지 하나는 연민이야. 지금 너의 마음은 포크의 손잡이를 쥔 손과 같은 거지. 봐, 이렇게 찔렀을 때 그래서 모호해지는 거야. 과연 어떤 창이 맨 먼저 대상을 파고 들었는지... 호의냐 물으면 그것만은 아닌 거 같고, 동정이냐 물으면 그것도 아니란 거지. 뭐 맞는 말이긴 해. 손잡이를 쥔 손으로선 어쩔 수 없는 일이니까. <중략> 알아? 적어도 세 개의 창 중에서 하나는 사랑이어야 해.

- 박민규 장편소설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중에서
posted by +JR
2009. 12. 30. 09:42 짧은 글귀들

태산불사토양(太山不辭土壤) 고능성기대(故能成其大)
    태산은 흙을 사양하지 않아, 그 높음을 이룰 수 있었고,

하해불택세류(河海不擇細流) 고능취기심(故能就其深)
    큰 강과 바다는 물을 가리지 않아, 그 깊음을 이룰 수 있었다. 

- 이사(李斯)* <간축객서>
* 진시황 시절의 재상



Bonus 1: 이를 이용하여 이슈가 된 대한항공 광고




Bonus 2: 위 광고를 패러디한 풍자 개그
posted by +JR
2009. 12. 27. 08:56 AICPA 이야기

첫번째 목표였던 FAR 시험.
감사하게도 합격하였다.

  * 2009.11.22.  괌 테스팅 센터에서 시험 치름.
    2009.12.23.  NASBA에서 점수 Release.


같이 공부했던 분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
그리고, 아쉽게 떨어진 분들께도 위로의 말을 전하며, 
절대 포기하지 말고 화이팅하자~!! 라고 전하고 싶다.

이제 다음 목표는 REG과 BEC.
posted by +JR
2009. 12. 23. 13:17 인생은즐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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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R
2009. 12. 21. 21:01 짧은 글귀들

열심히 노력하다가 갑자기 나태해지고 잘 참다가 조급해지고

희망에 부풀었다가 절망에 빠지는 일을 또 다시 반복하고 있다.

그래도 계속해서 반복하면 수채화를 더 잘 이해 할 수 있겠지.

그게 쉬운 일이였다면 그곳에서 아무런 즐거움도 얻을 수

없었을 것이다. 그러니, 계속해서 그림을 그려야 겠다.


                                                 - 고흐가 동생 테오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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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12. 10. 10:26 인생은즐거워

일기장.
나름 적으려고 노력은 하지만,
항상 일기장의 첫 머리는 '오랜만에 일기를 적는다'로 시작한다.ㅋ
최근에는 일기장을 꺼내어 본 것이 언제인지도 잘 ..ㅋ

그럼에도 새 일기장을 사보려 한다.
이름하여 10년 일기장.
일전에 지름신 초빙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Funshop에서 본 물건인데,
특정일자의 10년치가 한 페이지에 배치되어 있어,
꾸준히 기록하면 내가 3년 전에는 무슨 생각을 했었고, 5년 전에는 무슨 일을 했었는지 알 수 있게 되어있다.


(
Garnesh의 10년 일기장 1/1 예시 )

잘 쓰지도 않으면서, 굳이 새로 사려고 하는 이유는.
이제 곧 30대가 되기 때문이다.(물론 이것도 빠른 년생이라고 우겨서이다.ㅋ)

나의 30대를 하나의 노트에 기록한다는 것,
그리고 매해 내가 변화해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는 것은
생각만해도 뿌듯한 일이다.


얼마나 꼬박꼬박 쓸지는 두고 볼 일이지만,
어느 블로거의 다짐처럼 60% 또는 70%만 채운다 하더라도
매우 의미있는 일이 될 것이다.

나의 아름다운 30대를 위하여!

p.s
Funshop 제품은 정말 안타깝게도 수급이 매우 어려운 것 같다.
그 대용으로 국내제품들도 있는 것 같은데,
자세한 것은 헬스마니아님 블로그 참고(
http://healthmania.tistory.com/46)
구입가능한 10년 일기장이 잘 정리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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