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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R의 신변잡기와 AICPA 관련 이야기를 다룹니다. Thanx for Coming.(jaesung.rhim@지메일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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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3. 18. 22:47 JR의 서재
벼락처럼 사람들의 눈을 멀게한 두 천재의 삶을 보았다. 

신명나게 두 천재의 삶에 감정을 이입하여 책을 읽고 나면,
다시 범인으로 돌아와야 하는 공허함이 느껴진다. 

어쩌면 그래서 천재들의 삶을 훔쳐보는 것이 재미있을지도. 
posted by +JR
2009. 3. 16. 14:34 끝없는학구열

엑셀에서 유용한 기능들을 정리해 나가려고 합니다.

  • 페이지 나누기 : [삽입] >[페이지 나누기]
  • 표 전체 선택  : 표 내의 임의의 셀 선택후 > CTRL + SHIFT + 8
  • 표 내에서의 값이 있는 곳까지 선택 : CTRL + SHIFT + 방향키
  • 요일 표시 : '셀 서식'의 '표시 형식'에 AAA 추가
                    ex) 입력값: m/d"("AAA")"  --> 3/14(토) 로 표시됨
                    cf) '금요일'의 형태로 추가하고 싶으면 AAAA 입력
  • 경과된 시간 표시 : '셀 서식'의 '표시 형식'에 [h]:mm 입력
                    cf) [mm]:ss, [ss] 도 있음
  • 특정 셀에만 입력 가능 하게 하기 : 아래와 같이 셀 설정 한 후 [도구] > [보호] > [시트 보호]
    • 입력 가능하게 하려는 셀은 : '셀 서식'의 '보호' 에서 잠금 해제
    • 입력 불가능하게 하려는 셀은 : '셀 서식'의 '보호' 에서 잠금 설정(기본 셋팅)
  • 행과 열을 바꾸기 : Copy 한 후 '선택하여 붙여넣기' > '행/열 바꿈'
  • 일괄적으로 1,000을 곱하거나, 나누기 :
    1. 데이타가 없는 아무 셀에 1,000을 입력 한 후 Copy
    2. 데이타가 있는 영역에 Drag한 후 '선택하여 붙여넣기' > [연산] '곱하기'/'나누기'
  • 배열 수식 : {=A2:A6*B1:F1}
    • A2:A6 세로 열/ B1:F1 가로 열
    • B2:F6까지 Drag한후 =A2:A6*B1:F1를 입력한 후 Ctrl+Shift+Enter
  • 수식에 설명 달아 두기
    • 결과 값이 숫자인 경우 : 수식 + N("설명글")
      • N은 숫자값으로 변환하는 함수로 Text가 입력되는 경우 0을 되돌리게 되어있음.
      • ex) =sum(A2:A5) + N("월간 매출 합계")
    • 결과 값이 텍스트인 경우 : 수식 + IF(1,"","설명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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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R
2009. 3. 15. 21:25 마음대로백과

단종된 지 수십년이 지난 차들이(물론 Benz겠죠?ㅋ) 달릴 수 있도록
정비해 주는 곳이 있다고 한다.
이름하여 Mercedes-Benz Classic Center.

만화나 영화에 나오는 옛날 차들이 아직도 달릴 수 있다고 하고,
수리도 가능하다고 한다.

경향신문 기사 : http://car.khan.co.kr/kh_car/khan_art_view.html?artid=200902262011232&code=920508
와이낫 님 블로그 : http://blog.naver.com/digitrio?Redirect=Log&logNo=70009326945
posted by +JR
2009. 3. 15. 21:17 끝없는학구열
오늘 Intermediate Accounting시간에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었기에 확인차 내용을 올려봅니다.

내용인즉슨, 
2003년경 롯데백화점(회사명은 롯데쇼핑) Consignment를 통한 매출에 대한 회계 처리가 변경되어
매출에 큰 변동이 있었다는 이야기 였습니다.

그래서 Dart를 찾아본 결과...
2002.5.6 사업보고서   백화점 부문 매출 4,251,153(백만원) 
2003.3.28 사업보고서  백화점 부문 매출 5,170,699(백만원) ...분위기 좋습니다.
2004.3.30 사업보고서  백화점 부문 매출 1,818,595(백만원) ...한 방에 고꾸라 지죠?
2005.3.31 사업보고서  백화점 부문 매출 4,894,896(백만원) ... 다시 복귀 했습니다.
2006.3.31 사업보고서 백화점 부문 매출 5,192,004 (백만원)

이런 엄청난 매출 변화는 위탁 판매에 대한 매출을 어떻게 잡느냐 하는 문제 때문이었다고 하는군요.
백화점에 입점해서 물건을 팔면 판매액에 대하여 수수료로 백화점에 납부하는 것은 다 알려진 사실이지요?
그럼, 이때
백화점은 팔린 물건 값 전체를 매출로 잡아야 할까요? 아니면 받은 수수료만 수익(즉 매출)로 잡아야 할까요?
하는 Issue가 생기게 됩니다.
2003년까지는 물건 값 전체를 매출로 잡아서, 외형을 크게 유지해 오다가
2004년도에 보고할 때는 당국으로부터 시정 명령? 비슷한 것을 받았다고 하는 군요.
수수료만 매출로 잡으라고. ... 그래서 저렇게 숫자가 확....... 쓰러지는 것이구요.
2005년도 보고할 때는 입점 상인들간의 계약 변경을 통해서 물건 값 전체를 매출로 다시 잡을 수 있도록 했다 하는군요.

일전에 홈쇼핑 산업을 스터디 한 일이 있었는데,
홈쇼핑 업계도 저런 패턴을 보였었습니다.
그 때는 무슨 일이지???  인터넷 쇼핑 때문에 타격이 컸나? 아님 불경기가 그랬나? 추측만 했는데.
오늘에야 그 이유를 알게 되었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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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R
2009. 3. 10. 23:17 인생은즐거워

봄 바람이 살랑대는 요즘.
드디어 내일 탱고를 배우러 갑니다.

화려한 스텝을 보여주고 말리라......는 머나먼 미래의 얘기고.
뻣뻣한 몸을 좀 어떻게 해야 할텐데 벌써 내일이군요. ^^

주말엔 공부바람.
수요일엔 춤바람.
이래저래 바람난 임재성입니다ㅋ

p.s.
내일 중간은 갈 수 있도록 응원해주세요 ^0^


3/14. 
체력 안배 차원에서 향후에 다시 시작하는 것으로 하였습니다. 
주말에 학원 가는 것이 많이 부담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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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R
2009. 3. 9. 23:54 인생은즐거워
다시 한 번 제 자신을 몰아붙이게 되었네요.
3월부로 AICPA 공부 시작했습니다. ^^;
돌이킬 수 도 없도록, AIFA 종합반 끊어버렸네요.

대략 Plan을 세워보니,
내년 7월쯤 되어야 끝이 날 것 같네요.
종종 여유있는 달도 있겠지만.
대체로 주말 All-In. 

조금은 길고, 쉽지 않은 여정이지만,
잘 헤쳐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 어느 조용한 밤에 재성이가

p.s
3월/4월 시간표는 아래와 같습니다.
<토> 13:50 ~ 17:30 : Business Law
        18:20 ~ 22:20 : Intermediate Accounting
<일> 9:20 ~  12:00 : Business Law
        13:00 ~ 17:20 : Intermediate Accoun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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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R
2009. 2. 27. 00:32 JR의 서재

정말로 오랜만에 빠져들어 읽은 소설.

전쟁으로 상처받은 아프가니스탄 처럼.
상처를 지닌 채 성장한 한 소년의 이야기.

소설을 읽는 내내, 주인공의 아픔이 마치 내 아픔처럼 느껴졌다.
내가 가진 상처들이 어쩌면 주인공의 그것과 비슷해서 일까?

그 상처들은 치유될 수 있는 것일까?
아니면 그냥 잊거나... 또는 무뎌지는 방법 밖에 없을까?

왠지 세상 모든 사람들은 자신만의 상처를 가린 채, 웃으며 또 행복한 척 살아가고 있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너무 조용한 밤이라 그런가... 우울한 생각의 단편들이 마구 지나가네.

p.s. 최근 한국에 온 외사촌동생의 대학교 친구가, 이 저자의 친척이라고 한다.
영화 시사회에도 초청받아 갔다고 함.
사촌의 친구의 친척이면... 뭐 상당히 멀지만 그래도 신기하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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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R
2009. 2. 24. 11:34 인생은즐거워
가로수 길 같은 분위기 있는 곳을 기대하였으나,
딱히 마을 전체가 분위기 있거나 하지 않은 듯.
또 '마을'이라고 부르기도 좀 애매하다고 생각되었다.

브런치가 유명한 동네에, 밤에 갔던 이유일 수 도 있겠으나,
기대(또는 명성) 보다는 굳이 챙겨서 갈 만한 곳은 아닌 듯.

그러고보면 가로수 길도 최근에 갔을 때
만족하고 돌아오는 경우가 그렇게 많지 않았던 듯.
언제나 기대가 크면 실망이 큰 법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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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R
2009. 2. 16. 22:24 JR의 서재


나는 스타벅스 카페 아메리카노 팬이다.
최근엔 건강상의 이유로 좀 자제하는 편이지만,
아이스 아메리카노 첫 입을 들이켰을 때의 그 "정신이 번쩍듬"은
나를 커피에 빠져들게 하였다.

커피의 세계 역시 넓고도, 깊어
주위에 커피를 좋아하고, 아는 사람들로부터 조금씩 배우기도 바쁜데,
스튜어트를 만남으로써 또 다른 커피의 세상을 보게 되었다.

나의 정신을 번쩍들게 하는 이 음료는
어디서 태어나, 이 머나먼 한국 땅까지 오게 되었을까?
궁금하지 아니한가?

저자에 따르면 커피는 아프리카에서 태어났다고 한다.
처음 커피를 먹고 그 효능... 주술적인 힘...을 이용한 곳이라고 한다.
즉, 커피는 절대 그 태생이 음료가 아니었던 것.

예맨으로 건너가게 된 커피는 다시 유럽으로, 유럽에서 신대륙으로.

저자는 커피가 전래되었던 경로를 따라
세계를 여행하며, 커피가 전래된 유래와 그 때의 사회상과 그 변화를 그려내고 있다.
이름하여 커피 사회학.
한 1/3쯤은 궤변처럼 느껴지기도
하지만 커피가 역사의 중요한 흐름과 함께 했다는 사실은 엄연한 사실인 듯 하다.

여하튼 그는 미국에서 여행기를 끝마치고 있는데.
내가 즐겨찾는 스타벅스를
,커피를 망치기로 유명한 미국에서, 제법 커피를 만들 줄 아는 곳으로 평하고 있다.

기나긴 역사의 흐름을 지나 내 앞에 있는 커피
알고나니 더욱 흥미로워진다.

책에서 인용한 글귀와 함께 글을 마친다.

커피는 지옥처럼 검어야 하고,
죽음처럼 진해야 하며,
사랑처럼 달콤해야 한다.
- 터키 속담




posted by +JR
2009. 2. 4. 02:38 인생은즐거워

도합 한 달 간의 출장.

약간은 지친채로 돌아왔습니다.

잠시 에너지를 충전하고, 2009년 신나게 살아보렵니다.

연락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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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R
2009. 1. 3. 23:44 인생은즐거워

잠시 해외출장 다녀오겠습니다.

1/4 ~ 1/14 USA
1/18 ~ 2/2 SWISS

그럼,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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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R
2008. 12. 14. 22:03 인생은즐거워

코엑스에 갔다가 여기저기 돌아다니던 중
현대백화점 와인코너를 지나게 되었다.

'아르볼레다' 쉬라즈 가격이 얼마인지나 알아보자 하고,
종업원에게 물어보려했으나...
'아르~'... '아르~~'... 까지 밖에 기억이 나지 않았다. ( --; 열심히 외웠는데. )
다행이 종업원이 알아듣고, 아르볼레다 쉬라즈가 있는 곳으로 안내해주었다.

무슨 이유인지 모르나, 무려 30% 세일을 하고 있어서 가격이 아주 착했다.
한 3만원 했었나( detail한 걸 기억 못 하는 증세가 있다.ㅋ )

간 김에 다른 칠레 와인 좀 추천해 달라고 했더니
강력하게 Casa Silva를 추천해 주었다.
~~~몇년도 무슨 대회가 어쩌고, 블라인드 테스트 1등이.. 어쩌고...
여튼 기억해 두었다가 다음에 먹어보기로 하고,
집에 와서 검색을 해보았다.

까베르네 소비뇽으로만 검색해도 아래 두 건이 나왔다.
차이는 꼴레시옹(Coleccion)과 리제르바(Reserva).
2003 Casa Silva Coleccion Cabernet Sauvignon
2003 Casa Silva Los Lingues Gran Reserva Cabernet Sauvignon


약간의 검색을 통해 Reserva가 일정 년도 이상의 숙성을 거친 와인에 붙는 이름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물론 그 기준은 나라마다 다른 듯 하고, 엄격하게 지켜지는 곳이 있는가 하면, 형식상인 곳도 있고...

여튼 가격을 보니, 내가 와인 코너에서 본 것은 Coleccion급 이었나 보다.
여튼 기억해 두었다 먹어봐야지

다음주쯤에 서래마을에 갈 생각인데,
그 때 가서 전에 말한 아르볼레다나 Casa Silva를 도전해봐야 겠다.
프랑스인들이 산다는 서래마을인데, 가서 칠레 와인을 마실 생각을 하니 약간 웃기기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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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R
2008. 12. 11. 22:20 인생은즐거워

최근의 나의 지론은
"인생은 무조건! 행복하게! 살아야 한다"이다.

회사에서 인도 손님과의 미팅을 준비하면서,
작은 일 하나하나에 스트레스 받으니 삶이 너무 피곤했다.

행복하게 살아도 짧을 인생을 이렇게 보내버리니,
안 되겠다 싶었다.

그래서 모든 일은 마음 먹기에 따라 달렸다라고 여기고,
행복하게 잘 살고 있었는데...

12월은 잔인한 달 인가 보다.
회사일 2건과 개인적인 일 2건이 나의 행복한 삶을 방해하고 있다.

행복해야 하는데...

골이 깊으면 산도 높다고 했다.

난 곧 행복해 질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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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R
2008. 12. 7. 22:35 인생은즐거워

첫눈이 내렸다.
하얗고 고운 눈이 내렸다.

문득 사진을 찍어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풍경이 매우 훌륭하다고 하긴 어렵지만,
오랫동안 살아와서 인지 정겨움이 느껴진다.


마을버스를 타러 갈 때면, 이용하게 되는 놀이터 옆 길.
비가 오면 항상 물에 잠기곤 하는데,
오늘은 하얗게 눈에 잠겼다.


놀이터에서 노는 꼬마아이들.
요새 동네에 꼬마 아이들이 부쩍 많이 보이는 듯.


눈 덮힌 차들. 많기도 하지.
주차난이 심각한 울 동네를 연상시키는 한 장면.


내가 자주가는 스타벅스가 화면에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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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R
2008. 12. 4. 18:02 인생은즐거워


다음번에 와인바에 가게되면 뭘 마셔볼까 고민하다
이 녀석을 발견하게 되었다.

인터넷으로 뒤져보니 꽤 괜찮은 녀석인 거 같아서,
기대가 된다.
기억해 둬야지~

아르볼레다! 아르볼레다! ㅋㅋ

혹 이미 드셔보신 분 있으면, 감상을 말씀해주세요~
posted by +JR
2008. 12. 4. 13:38 인생은즐거워
posted by +JR
2008. 12. 4. 13:28 인생은즐거워

올해 여름 방지원네서 집들이 할 때 사들고 갔던 와인
( 영어로 pot-luck party 라고 한다나 머라나? )

1865 라는 이름으로만 알고 있었는데,
이름이 꽤 길었다.
산 페드로 1865 리제르바 까베르네 소비뇽

"꽤 맛있었다."
시간이 지나 기억은 이 정도 기억밖에 나지 않지만,
다음에도 마셔봐야지 했었으니, 기억해 뒀다가 마셔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와인.

국내에서 팔리는 칠레와인 중 단일브랜드로는 가장 많이 팔린다고 하고
2006년에는 APEC 공식와인으로 지정되었다고 한다.

그때는 shop에서 4만원에 샀던 거 같은데,
와인바에서 마시려면 얼마나 할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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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R
2008. 12. 4. 13:13 인생은즐거워

어제 2009년도 예비 신입사원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마신 와인.
이름만 들어보다가, 큰 맘 먹고 마셔보게 되었다.

달지 않고, 향이 진한, 내가 찾던 와인이었음.ㅋ
강력 추천이라고 말하고 싶음.
가격도 신촌 스패뉴에서 5만원 후반이었으니,
여럿이 나누어 마신다면, 크게 부담되지 않은 수준에서 마실 수 있음.

2006년산은 RP 90점이고, 2005년산은 RP 89점이라고 한다.
1점 차이가 얼마나 큰지는 기회되면 비교해봐야 겠다.ㅋ

까베르네 소비뇽 말고, 다름 품종들도 꽤 많이 있었는데
다음엔 쉬라즈에 도전해봐야 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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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R
2008. 12. 4. 08:18 JR의 서재


청록파 시인 박두진이 남긴 시 "나무에게 말 걸기"

요즘 사람과 사람의 관계에 대하여 다시금 생각해보고 있는 나로써는
뜨끔한 내용을 담은 시였다.

나는 친구들에게 제대로 말을 걸고 있는가...
다시금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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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R
2008. 11. 30. 16:20 JR의 서재


2005년 취업 스터디 시간에 처음 듣게 된 이름 "마이클 포터". 흔히 경영학의 3대 Guru의 하나로 불린다는데, 졸업시즌에 나는 그의 이름과 5-Forces Analysis를 처음 접할 수 있었다.

그의 책을 한 번 읽어보고 싶은 생각은 간절하였는데, 번역본이 시중에 나와있지 않아 요약된 내용만 접하다가
2008.11월 구입하게 되었다. 

출간된지 20년은 족히 된 책임에도, 여느 고전이 그러하듯 그 향기가 여전한 듯 하였다. 책을 한 장 한 장 넘기며, 이런 내용을 알았다면 지금 하고 있는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니 어쩌면 이런 내용을 모르고 우리 팀 업무를 하고 있다는 게 약간 부끄러워 졌다고 할까. 2008년이 넘어가기 전에 완독하고, 내년 신입사원들을 받아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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