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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R의 신변잡기와 AICPA 관련 이야기를 다룹니다. Thanx for Coming.(jaesung.rhim@지메일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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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12. 11. 22:20 인생은즐거워

Happy Life의 위기 12월


최근의 나의 지론은
"인생은 무조건! 행복하게! 살아야 한다"이다.

회사에서 인도 손님과의 미팅을 준비하면서,
작은 일 하나하나에 스트레스 받으니 삶이 너무 피곤했다.

행복하게 살아도 짧을 인생을 이렇게 보내버리니,
안 되겠다 싶었다.

그래서 모든 일은 마음 먹기에 따라 달렸다라고 여기고,
행복하게 잘 살고 있었는데...

12월은 잔인한 달 인가 보다.
회사일 2건과 개인적인 일 2건이 나의 행복한 삶을 방해하고 있다.

행복해야 하는데...

골이 깊으면 산도 높다고 했다.

난 곧 행복해 질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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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12. 7. 22:35 인생은즐거워

첫눈 내리던 날 동네 풍경


첫눈이 내렸다.
하얗고 고운 눈이 내렸다.

문득 사진을 찍어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풍경이 매우 훌륭하다고 하긴 어렵지만,
오랫동안 살아와서 인지 정겨움이 느껴진다.


마을버스를 타러 갈 때면, 이용하게 되는 놀이터 옆 길.
비가 오면 항상 물에 잠기곤 하는데,
오늘은 하얗게 눈에 잠겼다.


놀이터에서 노는 꼬마아이들.
요새 동네에 꼬마 아이들이 부쩍 많이 보이는 듯.


눈 덮힌 차들. 많기도 하지.
주차난이 심각한 울 동네를 연상시키는 한 장면.


내가 자주가는 스타벅스가 화면에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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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12. 4. 18:02 인생은즐거워

깔리테라 아르볼레다 쉬라



다음번에 와인바에 가게되면 뭘 마셔볼까 고민하다
이 녀석을 발견하게 되었다.

인터넷으로 뒤져보니 꽤 괜찮은 녀석인 거 같아서,
기대가 된다.
기억해 둬야지~

아르볼레다! 아르볼레다! ㅋㅋ

혹 이미 드셔보신 분 있으면, 감상을 말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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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12. 4. 13:38 인생은즐거워

와인 검색 사이트


http://www.winesearcher.co.kr/
http://www.wine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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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12. 4. 13:28 인생은즐거워

산 페드로 1865 리제르바 까베르네 소비뇽


올해 여름 방지원네서 집들이 할 때 사들고 갔던 와인
( 영어로 pot-luck party 라고 한다나 머라나? )

1865 라는 이름으로만 알고 있었는데,
이름이 꽤 길었다.
산 페드로 1865 리제르바 까베르네 소비뇽

"꽤 맛있었다."
시간이 지나 기억은 이 정도 기억밖에 나지 않지만,
다음에도 마셔봐야지 했었으니, 기억해 뒀다가 마셔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와인.

국내에서 팔리는 칠레와인 중 단일브랜드로는 가장 많이 팔린다고 하고
2006년에는 APEC 공식와인으로 지정되었다고 한다.

그때는 shop에서 4만원에 샀던 거 같은데,
와인바에서 마시려면 얼마나 할런지~~

* 더 많은 정보[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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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12. 4. 13:13 인생은즐거워

몬테스 알파 까베르네 소비뇽


어제 2009년도 예비 신입사원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마신 와인.
이름만 들어보다가, 큰 맘 먹고 마셔보게 되었다.

달지 않고, 향이 진한, 내가 찾던 와인이었음.ㅋ
강력 추천이라고 말하고 싶음.
가격도 신촌 스패뉴에서 5만원 후반이었으니,
여럿이 나누어 마신다면, 크게 부담되지 않은 수준에서 마실 수 있음.

2006년산은 RP 90점이고, 2005년산은 RP 89점이라고 한다.
1점 차이가 얼마나 큰지는 기회되면 비교해봐야 겠다.ㅋ

까베르네 소비뇽 말고, 다름 품종들도 꽤 많이 있었는데
다음엔 쉬라즈에 도전해봐야 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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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11. 18. 22:01 인생은즐거워

닌텐도 DS와 Direct English


영어 실력을 빠르게 Up 시켜야 할 상황이 되었다.

오늘 미국 비자도 받았으니,
아직은 미정인 미국 출장이 한 단계 가깝게 느껴진다.

그래서 어제 NDSL을 빌려, 실전 영어 삼매경에 입문했다. 
 


첫 레벨 테스트에서 'D' - YES와 NO로 대화를 이어가는 수준이라는 판정을 받고,
불타올라 정말 삼매경중이다.
어제와 오늘 출퇴근 길에 Level 2-1, 2-2, 2-3을 끝냈고,
빠른 시일내에 Level 7까지 끝낼 계획이다.

Pen으로 단어를 하나 하나 쓰다보니,
잘 들리지 않는 'a' 'and' 'at' 'is' 'all' 등이 문장에 포함되어 있어 깜짝놀라곤 한다.
광고와 일부 사람들의 증언 처럼, 듣기 실력이 Up 됐으면 하는 마음이다.

그리고, 이왕 하는 김에 몰아서 투자하기로 하고
Direct English까지 등록했다.

< 내가 등록한 삼성 Direct English Lobby >
24회 패키지 프로그램을 엄청난 가격(T_T)에 등록했다.
큰 돈 이었지만,
'이번 기회에 영어 울렁증을 치료할 수 있다면~~~' 하는 생각으로 등록했다.

영어와 함께 하는 연말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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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11. 8. 17:01 인생은즐거워

Obama - 마음을 흔드는 연설자


흑인. 이민자. 그러나 미국 대통령이 된 남자.
아래 동영상을 보면서 감탄을 하지 않을 수 없군요.

신뢰감 주는 목소리. 당당함. 친근하고 편안한 인상.
그 속에 느껴지는 열정.

스티브 잡스 Standford 축사 동영상을 보면서,
우리학교에도 저런 멋진 졸업 연설이 있었으면 했는데.
우리 나라에도!
누군가! 저런 사람이 있다면 하는 바램입니다.

Obama의 말 처럼, 우리가 Struggle하면 우리 다음세대는 그런 사람을 볼 수 있겠죠?

... 2008.11.08. 동영상 보며 감동한 재성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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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11. 8. 08:01 인생은즐거워

Grand Mint Festival 2008 - 당신은 하늘을 본 적이 있습니까?


당신은 하늘을 본 적이 있습니까?
 

지난 10월 18일에 Grand Mint Festival에 다녀왔습니다.
자연과 함께 어우러진 열린 공연이라고 해야 할까요?

잔디밭에 누워 하늘을 보며, 음악을 듣고.
친구들과 음악과 함께 맥주를 마시며 이야기 하고.
산들바람을 느끼며, 음악에 몸을 맡기고.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자유를 만끽한 하루였습니다.

혹 올해 못 가신 분들은 내년에는 꼭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저 역시 내년에도 꼭 가보려고 합니다.
누군지 모르지만, 누군가와 함께라면 더 좋구요. ^^

... 2008.11.07 일상에서의 자유를 느낀 그날을 기억하며
... 재성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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