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기준 국가별 1인당 총소득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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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의 전 총리가 지은
"일류국가의 길"이라는 책을 읽다가,
세계 각국의 1인당 GNI(국민 총소득)이 궁금해 지더군요.

우리나라가 1만 달라를 넘어서, 2만 달라를 향해 가고 있는데,
싱가포르는 1999년도에 미화로 2만달러를 넘었고,
이제는 약 3만 달러 수준이라고 책에 적혀있었습니다.

그럼,
다른 나라들은 도대체 얼마나 될까요?
제가 관심가지는 몇몇 나라들을 적어보겠습니다.

우선 세계 1등은
룩셈부르크로 65,000 달러 이고,
노르웨이와 스위스가 각각 59,000달러, 54000달러로 뒤따르고 있네요.

미국이 7위로 43,000달러
일본이 11위로 39,000달러
우리나라는 49위로 15,830달러네요.
중국은 128위로 1740달러.
원래 이 자료를 찾게 만들었던 싱가포르는 27,000달러 수준이네요.

문득, 이 자료를 보면서
우리나라에게 세계는 너무나 작다는 생각을 합니다.
좋은 뜻이 아니라, ^^
몇몇 서방 선진국들이 이 세계의 전부인양 관심을 쏟는 것 같아서 하는 말입니다.
GNI per capita가 절대적인 의미를 가지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 보다 앞선 48개국 중에 우리가 관심을 쏟고 있는 나라는 몇 개나 될까 생각해봅니다.


p.s. Ranking에 숫자가 건너뛰는 곳이 있는데 이유는 잘 모르겠네요. ^^;

p.s.2. 국민총소득 자료도 같이 올립니다.
2005년 자료라 조금 시기가 지난 것이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