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10. 20. 01:01
인생은즐거워
이제 10월도 절반이 지나갔다
시월이라는 이름마저도 차갑다
이제 겨울이 다가오며 또 한 해가 지나가려한다.
30대의 첫 해라며 야심차게 시작했던 2010년은 참으로 모질게 지나가고 있다.
예상치 못 했던 건강의 악화로 모든 것을 미뤄두고 회복에만 집중하고 있다. 하지만 한 번 깨어진 조화가 쉽사리.... 아니 가끔은 너무 가혹하리 만큼 돌아오지 않는다.
만약 내가 신을 믿고 있었다면 신이 내게 주신 시련이라 생각했으리라.
이 시간을 통해 한 단 계 성숙해 질 수 있다면 좋으련만. 현실은 언제나 현실일 뿐. 오히려 주위 사람들을 힘들게 하는 것 같아 답답한 마음만 커져 간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시월이라는 이름마저도 차갑다
이제 겨울이 다가오며 또 한 해가 지나가려한다.
30대의 첫 해라며 야심차게 시작했던 2010년은 참으로 모질게 지나가고 있다.
예상치 못 했던 건강의 악화로 모든 것을 미뤄두고 회복에만 집중하고 있다. 하지만 한 번 깨어진 조화가 쉽사리.... 아니 가끔은 너무 가혹하리 만큼 돌아오지 않는다.
만약 내가 신을 믿고 있었다면 신이 내게 주신 시련이라 생각했으리라.
이 시간을 통해 한 단 계 성숙해 질 수 있다면 좋으련만. 현실은 언제나 현실일 뿐. 오히려 주위 사람들을 힘들게 하는 것 같아 답답한 마음만 커져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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